추억을 팔아요 / 광안대교에서 함께.

KakaoTalk_20180110_180505471.jpg

20살때, 친구와 겨울방학 휴가 간, 같이 계획하고 정리해서 간 겨울 첫 여행이었어요.
부산 겨울바다의 광안대교를 보기위해 같이 달려갔었죠 ㅎㅎ

처음 부산의 바다야경을 봤을때, 정말 황홀해지더라구요.
내륙지방에서만 살다가 이렇게 멋진 야경과 바다를 볼수있다는게 좋았어요.

첫 20살의 어른이 된다는 책임감과 아직 준비가 안된거같은 불안함 사이에
친구와 같이 떠난 여행에, 겨울 밤 바다의 풍경은 저희를 포근히 감싸 주었어요.

너무나 행복했던 그 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않아서
혼자 여행으로 가봤지만, 그떄의 그 황홀함에 미치진 못하는거 같아요 .

친구와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로 바다를 바라보며 과일맥주를 마시며 바다를 보던 그떄를
아직도 잊지 못하겠습니다. 힣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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