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스카이롯지호텔&쿠스코 야경/P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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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마추픽추를 보고 국립공원 셔틀버스를 타고 아구아 칼리엔테스로 내려와 점심은 뷔페로 해결하고 잉카레일을 타고 다시 오얀따이땀보역까지 이동했다.
오전에 갈 때와 같은 좌석에 앉아 이번엔 역방향으로 기차는 달렸다.
사람 키의 몇 배만큼 큰 선인장이 도드라져 보이는 걸로 보아 따뜻한 지역임을 짐작하게 한다.



오얀따이땀보역과 아구아칼리엔테스 역을 운행하는 잉카레일과 페루레일


점심을 뷔페로 해결했던 아구아 칼리엔테스의 토토스 하우스 레스토랑.


버스로 갈아탄 후로는 다시 쿠스코로 향했다.
쿠스코로 가는 길에 재미있는 풍경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절벽 위에 있는 호텔에 숙박하기 위해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스카이롯지’라는 이 호텔 주인은 암벽등반가라고 하는데 자신이 암벽등반을 하며 보게된 멋진 풍경을 호텔에서 보면 더 좋겠다는 의도에서 암벽 위 400m 높이에 호텔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때마침 여행에서 돌아와 세계테마여행에서 이 스카이롯지를 비롯한 페루편을 방송하고 있어서 내부까지 볼 수 있었다.

하루 숙박비는 40만 원 정도라 하는데 올라갈 때는 암벽등반을 해서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짚라인을 타고 내려온다고 한다.
호텔에 숙박하기위해 올라가는 일도 내려오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인데 세상엔 별 사람들이 다 있다.


스카이롯지 호텔과 암벽등반을 하며 스카이롯지에 오르려는 사람들


호텔 아래 바위에는 짚라인을 위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다.


  • TV에서 방영한 스카이롯지를 촬영한 사진.


쿠스코에 도착해서는 저녁을 먹고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의 야경을 감상했다.
언제 다시 올지 기약도 없는 쿠스코, 쿠스코의 풍경을 마음 깊이깊이 새겼다.

이제 내일은 페루를 떠나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로 간다.



*아르마스 광장의 야경






여행지 정보
● Aguas Calientes, 페루
● 페루 Ollantaytambo, 오얀따이땀보
● 페루 쿠스코



#412. 스카이롯지호텔&쿠스코 야경/Peru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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