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위치가 꿀인 솔즈베리 YMCA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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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솔즈베리 YMCA 」


| The Salisbury Hotel YMCA of Hong Kong |







안녕하세요 :) @mimitravel미미입니다.
9월에 다녀온 홍콩이야기 첫 포스팅으로 호텔리뷰를 할까해요. ^^

첫 홍콩여행이라 위치가 좋은곳을 찾다가 발견한 이곳은
위치가 꿀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솔즈베리 YMCA호텔입니다.







YMCA호텔 로비에 들어섰을때 정말 상쾌하고
기분좋은 향이 나서 좋았는데 객실로 들어오니
좀... 쾌쾌묵은? 냄새가 났어요. ㅠㅠ

2004년에 리뉴얼은 했지만 건물은 훨씬
오래되었으니 그때문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위치가 정말 대박이예요.
걸어서 5분이면 심포니라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길건너에 1881 헤리티지 도 있고 하버시티 쇼핑몰도 가깝습니다.

그리고 사실 냄새는 금방 적응이 되긴했어요.ㅋ
객실은 홍콩이라는걸 감안하면 위치대비 넓은편이었습니다.






적당히 하드했던 더블침대입니다. 싱글+싱글 or 더블 중에서 선택했어요.
밖은 더웠지만 객실에어컨은 빵빵해서 저는 잘때 에어컨 끄고 잤어요. :D

1인용 소파가 있었는데 저에게는 그냥 가방 던져두는곳일뿐 ㅋㅋㅋ








커튼을 걷어보니 살짝 보이는 하버뷰!
시티뷰에서 하버뷰로 룸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객실층이 낮아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하버뷰가 어디냐며! ㅎㅎㅎ 기분 UP!







긴테이블에도 의자가 하나 더 있고 웰컴과일이 아주 풍족하게 있었어요.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정리하니 밤10시가 되어 살짝 배고팠는데
바나나 하나 까먹고 속이 든든했습니다.

웰컴과일 - 바나나 2개, 사과 2개, 오렌지 2개

TV는 반가운 LG제품이었고
커피포트, 무료생수 2병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생수로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먹으려는데
전날에 누가 물을 끓인 흔적이 있더군요;;;

그래서 끓인물로 한번 헹구고 다시 끓여서 컵라면으로 아침먹었어요.

아래에 슬리퍼가 있는데 그냥 딱 한두번 신기 좋은 정도였습니다.







옷장을 열어보면 여러개의 옷걸이와 금고, 여분의 베개가 있습니다.

가운, 다리미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4성급인데 가운이 없네요.
(사실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없으면 왠지 허전해요.)








객실 문앞에 전신거울이 있어서 오고가며 체크하기 편했습니다.
욕실은 넓진않았지만 공간활용을 잘해서 욕조까지 있었어요. 굿!

세면대, 드라이기, 일회용 칫솔,치약, 빗이 구비되어있고
후기에서 말많던 그 드라이기를 만났습니다.ㅋㅋ

후기를 보니 바람도 약하고 불편하니 꼭 미니드라이기를
챙겨가라고해서 저도 하나 챙겨가게 만들었던!!

드라이기를 보니 이 호텔이 오래된 호텔이구나
바로 느낌이 오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생각만큼 사용못할정도는 아니였어요.
바람은 좀 약하기는 해도말이죠.







혼자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홍콩호텔.
다음날 해질때 객실에서 보니 하버뷰가
더 아름답게 보여서 더욱 만족했습니다.

홍콩여행 꿀위치 하나만으로도 갈만한 곳이고
밤에 돌아다녀도 괜찮았기때문에 추천할만한 호텔이었습니다.

상세한 객실리뷰는 동영상으로도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세요 :)


여행지 정보
● The Salisbury - YMCA of Hong Kong, Salisbury Road, 젠사쥐 홍콩



[홍콩여행] 위치가 꿀인 솔즈베리 YMCA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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