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새벽사원을 갑니다. 날은 아침부터 잔뜩 찌뿌리고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기세입니다. 바람까지 합세합니다.
새벽사원은 "왓아룬 วัดอรุณ Wat Arun 이라고 부르며 아유타야 시절에 지어진 불교 사원에 현 왕조인 라마2세 기간에 70미터 높이의 탑이 조성되어 350년을 이어온 짜오프라야 강가의 불교사원입니다. 가운데 가장 높은 탑은 쁘랑이라 불리며 수미산을 상징 한다고 합니다. 새벽사원은 아침의 해가 떠오를 때 가장 먼저 비추어 지기 때문에 왓 아룬-새벽 사원- 이라고 불리어 지게 됩니다. 방문 하는 관광객들은 가운대 탑을 주로 관광하더군요, 가운데 주 탑은 입장료를 50밧을 받습니다. 예전엔 주 탑 입장료가 없었는데 2009년 부터 입장료를 받았다고 하는 군요.
주탑을 올라가면 강 건너의 왓프라께우와 왕궁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주 탑은 가파르게 설계되 오를때는 큰 문제가 없는데 내려 올때는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히마판은 주 탑에 들어 가지 않습니다. 솔직히 입장료를 내고 싶지 않아서 이기도 하지만 주탑 주변에 볼 거리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문화가 많이 보이는 주변의 조형물들을 보는 도 다른 즐거움이 있답니다. 요즘엔 방콕 비엔날레의 작품도 전시되어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 주로 배를 타고 강으로부터 접근을 하는데 히마판은 자전거를 타고 톤부리 시대에 만들어진 도로를 겨쳐서 이동을 합니다. 사원의 외곽 건물들은 큰탑의 주변과 달리 아주 조용하고 옛스럽습니다.
- 멀리서 큰 탑의 윗 부분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조심해야 합니다.
- 안됩니다.
- 사원이 아주 큽니다. Phra Prang이 큰 탑으로 가는 길입니다.
- 사원 내 건물들의 추녀 끝은 모두 하늘을 향하여 치 솟아 있습니다. 손을 모아 경배 하는 모습과 코끼리 코를 하늘로 들어 올리는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 사원 곳곳에 탑들은 중국에서 들여온 유약을 바른 도자기의 파편을 붙여서 화려한 색상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 건물 중간에 두 탐을 찍었는데 어느 사이에 스님이 들어 오셨습니다.
- 대웅전 밖에서 기둥 사이로 보이는 부처님은 항상 넉넉하십니다.
- 정원을 아름답게 조성하였습니다. 가루다도 보이네요.
- 태국과 중국의 만남이군요.
- 강 건너를 보고 한참을 앉아 있었습니다. 멀리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의 지붕이 보입니다.
- 큰 탑 쁘랑과 우리의 떡입니다. 자전거를 탈때 가래떡 얼린것은 넣고 갑니다. 급작스런 허기를 느낄 때 아주 맛있습니다. 얼려진 떡을 가지고 다니면 먹기 좋게 부드러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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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태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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