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켰는데, 보이는 글이 @kingbit 님의 이벤트 글이었습니다
물론 선착순 10 분에게 드리는 1 steem 도 좋지만, 제가 올린 첫 번째 글을 되새겨보고 싶었습니다
처음 스팀잇에 들어왔을 때가 생각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입이 되기까지 일 주일이라는 시간동안 @venti 님의 블로그를 통해 설레임을 가지고 기다렸던 시간
그리고 가입이 된 후 첫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한글로 써야 할 지, 영어로 써야 할 지 몰라서 남들이 다 하던대로 둘 다 짧게 자기소개 글을 올리고, 태그를 달았지만 kr-newbi ㅋㅋㅋ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러한 뉴비에게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과 보팅을 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corn113 님이 격하게 안아주신다고 했던 말은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습니다
@koreaculture 님도 제 글에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이제서야 확인하니 @oldstone 님께서도 뉴비글에 방문해주시고
@hyoyun 님은 떠나가셨네요 ㅠㅠ ..
@doriwalter 님도 처음에 적응 할 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gamewarrior 님의 글을 보면서도 많이 배웠고
@coinkorea 님의 업적을 보며 나에게도 와주시다니 하며 감사했습니다
@woo7739 님께서 몇 가지 팁도 알려주시고, 스팀 티셔츠를 구매 할 때 도움주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hdg99 님께서도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그 당시 아무것도 몰라 소통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눈기장님 @snow-airline 님도 톡방에서 친해져서 같이 열심히 시작했었던 기억이 ㅎㅎ 이제는 따라잡을 수 없이 떠나가셨네요 ㅎㅎ
@wjdgurtkd8 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댓글과 보팅의 개념조차 없던 뉴비에게 관심을 가져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
말 없이 보팅만 남기고 가신 @ioc 님 시간이 지나고도 항상 보팅을 누르고 가주셔서 누군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의정부 밋업 때 뵙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abdullar 님께서도 보팅을 해주셨고, 추후에 스팀파워 임대까지 해주셔서 더 스팀잇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보니 고래분들이 많은 보팅을 해주셔서 첫 가입인사 글에 25 $ 를 받고 너무 과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처음에 뉴비인 저에게 보팅과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 게시글을 돌아보게 만들어 주신 @kingbit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여러분들의 첫 게시글을 어땠습니까 ~?
이제 5 개월이 지났지만, 지간이 조금 더 지난 뒤에 지금 올린 이 글을 볼 때는 또 무슨 생각이 들 지 궁금해집니다
첫 글을 둘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