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Robinhood의 창업자: 암호화폐는 탄력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다시 돌아온다.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로빈후드라고 아시죠? 미국에서 주식도 거래할 수 있고 암호화폐도 이제는 거래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입니다.

이 로빈후드의 CEO가 한 이야기 두가지가 관심이 갑니다.

일단, 이 사람은 어쨋거나 암호화폐시장이 안좋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나고 사그러들고 또 다시 일어나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암호화폐를 로빈후드에 포함시켜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군요.

그런데...

이 소식 자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CBOE 사장의 이야기나 Robinhood 사장의 이야기로 더 넓은 것을 생각해야겠지요.

어제 SEC의 결정은 그 파급효과가 큽니다. 지금까지 SEC가 담당할지도 모른다라는 분야에 대해서 손을 떼었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고, 이로 인해 기관투자자들과 소매투자자들 (즉 우리같은 사람들)이 더 유입될 여지를 넓혀줄 장치들과 시장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문도 더 열리고, 다들 채비하는 것이겠지요.

지금까지 더 많은 투자자들, 더 많은 기관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 출구가 없었다면, 이제 출구가 하나씩 둘씩 '만들어 지는 것'을 넘어서서 '열리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제 사견일 뿐이지만요 :)

출처는 ‘Bitcoin Just Keeps Coming Back,’ Says Robinhood CEO on the Future of Crypto입니다.


Baiju Bhatt, Robinhood의 공동창립자겸 공동 CEO는 Yahoo와의 인터뷰를 통해 왜 암호화폐가 오랫동안 주변에 머무를 정도로 강건한지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Bhatt는 자신과 비지니스 파트너인 Vladimir Tenev가 2011년부터 비트코인을 마이닝했었던 경험이 있음을 주지하고, 인터뷰를 통해 로빈후드는 암호화폐의 단력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자신의 사업에 포함시켰다고 말하였습니다.

"암호화폐는 계속해서 돌아오는 경향이 있다. 암호화폐가 갑자기 일어나다가 계속해서 가격이 떨어지고 사회에 그것에 대해서 별로 관심을 갖지 않고 그랬던 시간이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계속해서 다시 돌아온다"

올해초 Robinhood는 2월에 요금이 없는 암호화폐거래옵션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내에 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서비스에 가입했습니다. 처음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암호화폐거래옵션을 제공했었지만, Bhatt는 오늘 그들이 더 많은 암호화폐를 추가로 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에게 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입장에 대해 물어봤을 때, Bhatt는 Robinhood가 지난 5년간 중개상/딜러로서의 지위를 부여받게 된것은 거의 모든 연방규제당국의 법에 따라 그들에게 능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답하였습니다.

암호화폐거래소와 저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는 Coinbase도 일종의 Robinhood의 경쟁자이며, Coinbase도 Keystone Capital사를 인수함에 따라 중개상/딜러로서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암호화폐에 관하여, Bhatt는 "주권국가가 어떤 시점에서 기본통화로 암호화폐를 갖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하였지만, 극복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암호화폐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달려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Bhatt에 따르면, 혁신에 반대하는 가장 가혹한 비판중 하나는 오늘날 암호화에 대한 실제 사용 사례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비트코인을 이용해야겠다라고 결정하고 당당하게 사용했던 때가 언제입니까? 그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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