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 친구 만나러 갔더니 점심 먹자며 데리고 가준 마라탕 집.
샤브샤브 식으로 하는 훠궈 마라탕 생각하고 따라갔는데 tv 해외여행 오락프로에서 본 셀프로 토핑을 고르는 신선한 방식의 마라탕집이었다.
야채 꼬치를 고르고 무게를 재서 탕과 볶음 중에 고르고 계산하면 요리해서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방식이었다.
첨이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대충 담아 탕으로 선택했는데 친구는 볶음으로 선택해 볶음도 맛을 보았다.
일단 맛으로는 100점.
탕도 볶음도 맛있고 만족스러웠다.
동네에 있는지 찾아보고 없으면 다시 재방문하고 싶었다.
고기 추가까지 해서 셋이서 48000원 정도 나와 결코 싸진 않은데 토핑을 내가 선택할 수 있으니 가격은 적당한 선에서 조절할수 있을 듯.
볶음엔 공기밥이 나오고 탕엔 면을 좀 적게 넣었더니 밥이 당겨 공기밥 하나 추가해서 셋이서 넘 배불리 먹었다.
쌀쌀한 바람 불어오는데 마라탕 한 그릇으로 몸보신 하세요~~
맛집정보
신룽푸 마라탕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신사동 신사동 583-3번지 2층 제이비미소빌딩 강남구 서울특별시 KR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