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unny입니다 :)
카페를 사랑하는 제게 이번 테이스팀 주제는
놓칠 수 없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아들의 방학으로인해 육퇴하고나서야 이제 적어봅니다..
저는 본래 스벅호갱님으로 무슨일이 일어나지않는이상
1일 1커피, 1일 1스벅을 하지만..........
갑자기 "아 오늘은 정말 기성카페에 안가고싶어"라는 날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그런 날 중에 찾는 제 페이보릿 카페를 소개드리려구합니다 :)
쭈욱 고스트레잇 3~5분정 도하시면 나옵니다.
저처럼 우측을 잘 안살피고가시다간 재동초등학교 지나
삼청동까지 갈 위험이 있사오니,
꼭 상기 카페 입구 사진을 참고하시어 찾아주세요 :)
( 도로변에 한옥스러운 늬낌으로 있습니다.) . 시간 : 평일(am8:00 ~ pm22:00) / 주말(am10:00 ~ pm22:000) 오픈 시간, 사랑합니다 !!!
저는 am 10:00에 갔는데도, 테이블 반은 차있었습니다. . 비고 : 노키즈존 테이블 10개 남짓 아담한 크기이며,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엔 넘나리 벅찹니다.ㅠㅠ 스콘 및 베이커리류들이 넘나 장난감모형같이 아름다워
서 아이들이만져 부스러질 위험이 있다고 생각됩니다.ㅠ
. 음료 종류 : 외벽에 붙여있던 음료 메뉴판을 찍어왔습니다.ㅎㅎㅎ
-> 제 음료 초이스 조건은 '스벅에서 마실 수 있느냐, 없느냐' 였기에 아인슈페너를 골랐다지요 ㅎㅎㅎㅎ
. 베이커리 종류 : 바질스콘(4.2), 블루베리스콘(4.0), 딸기스콘(4.0) 등
-> 체다베이컨 스콘 / 스트로베리스콘
-> 당근케이크(스콘 다음으로 인기템이라고 합니다아)
-> 버터밀크 초콜렛케이크
-> 스콘 중에 제일 인기 많다는 바질스콘 / 상큼발랄 오렌지 화이트 초콜렛 케이크
이외에 얼그레이스콘 / 크렌베리스콘 / 오렌지 마멀레이드 / 소시지&선드라이 토마토 머핀 / 크림치즈 브라우니 등
아주 다양한 베이커리류들이 아름답게 전시(?)되어있습니다. 그냥 행복한 곳입니다.:)
이 밤에 사진을 보고있노라니..........
파블로프강아지마냥 침샘이 줄줄......아..아닙니다. ㅎㅎㅎㅎㅎㅎ
anyway, 이 곳은 커피는 물론 당근, 스콘으로
매우 유명한 카페입니다.ㅎㅎ
디저트 배는 따로 있기에, 커피&빵 을 당연시 여기는 제게
이 곳은 그야말로 성지입니다아ㅏㅏㅏㅏ
정신을 차리고, 저도 주문을 합니다 :)
제가 먹고 온 메뉴는 아인슈페너와 얼그레이 스콘입니다.
-> 비주얼부터 취향저격하는 이 커피는
바로 '아인슈페너'입니다.
커알못 시절 이 커피를 처음 접했을 때,
빨대를 꽂아 아아 마냥 들이키려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네맛도 내맛도 아니었던 ㅋㅋㅋㅋ크림만 퍼먹다 쌉쏘롭한 커피를 접하고 이게뭐야 했던 시절.....
은 잊고, 우아(?)하게 잔을 기울여, 입안으로 크림과 커피가 같이 섞이도록 고개를 꺾어 마십니다.
하 이 맛입니다.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산미가 쏴악 퍼지는 커피 본연의 맛이
어우러진 ㅎㅎㅎㅎ여하튼, 기분전환에 짱입니다.
(다만, 양이 넘나 적습니다. 님은 3모금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ㅋ)
다음은, 제가 사랑하는 얼그레이 스콘입니다.
-> 커피 다음으로 요즘 '밀크티'에 빠져있는지라,
커피는 즐겼으니, 빵에게서 밀크티의 향을 느끼겠노라
선택했습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크키가 큽니다 ^^
한 개 먹으면 포만감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엄청나게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고, 스콘 특유의 적당한 어슬어슬한 촉감에 맛이가 맛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그레이 향이 진하며, 밀크티 맛이 빵에게 납니다.
테이크아웃 가치가 있습니다.ㅎㅎㅎ
-> 특히, 통유리로 빛이 잘들어오는 한마디로 채광 좋은
카페라 앉아서 먹고있노라면 절로 힐링이 됩니다 ^^
아참, 여기 bgm도 힙합니다.ㅎㅎㅎㅎ
카페랑 어울리는 아늑하면서 세련된 선곡 !!^^
굳이 찾지 않으면 지나칠만한 도로변에 위치해있는데도,
주말에는 웨이팅이 필수이며,
기다리다 지쳐 베이커리류만 포장해간다는 곳!
안국역 핫플 카페이자, 제 최애 카페로 등극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ㅎㅎㅎ
제가 워낙 카페를 좋아하는지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포스팅한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는 더위도 이겨볼(?)겸 최애 카페에 더 자주가게 될 것 같습니다 ^^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카페에서 힐링하세요 :)
맛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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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사랑한 카페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