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em] 냉부해 히로인 '샘킴쉐프'의 캐쥬얼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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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unny입니다 :)
지난 주부터 스팀잇세계에 발들인 뉴비이지요^^
육아와 함께 자연스럽게 육아탈출구인 맛집과
카페가 제 일상이 되어가고있는데요.

공교롭게도, 이번 테이스팀의 주제가
이탈리안 음식을 소개하는 거더라구요.
그때 불현듯, 제 뇌리에 스친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은 바로 냉부해의 자연주의쉐프
'샘킴'님의 캐쥬얼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
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직 제 사진첩에 고스란히 남아있길래,
믿고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아:)
( 방문은 지난 6월쯤으로 기억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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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금빛샤랄라로 고급짐을 풍기는 간판입니다.

여기서 간략히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 풀고갈게요^^

  • 오스테리아샘킴
    • 맛있는 샘킴쉐프의 새로운 캐쥬얼 레스토랑
    • 전화 : 02-324-3338
    •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3길 55
      (방문자는 주차불가, 가까운 딜라이트 스퀘어나
      메세나폴 리스 주차 가능)
      -> 저는 택시타고 슝슝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 시간 : 매일 am11:00~pm22:00/일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 pm14:3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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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될줄 모르고,
독특한 건물 외관과 메뉴판을 못찍어온 것이
너무 아쉽네요 ㅠㅠ

간판이 크게있지않고 정말 한적한 곳에
멋스런 건물이 딱하고 나타나면 그 곳입이다.ㅎㅎㅎ
2층에 위치해있으며, 생각보다는 큰 규모는 아니었어요.

안에 들어서면, 높은 천장과 더불어
통유리로 빛이 아주 잘 들어와서 더 환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벽에는 각종 주류병(?)들로 예쁘게 전시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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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가지 특징은!
오픈키친이라는점 ~!
조리하는 과정, 쉐프님들의 동선까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아참, 제가 방문한 날은 운좋게도 '샘킴쉐프'가
계셨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운터 쪽에서 감시/지시 역할하시느라,
밖에 자주 안나오셨는데, 저는..... 다봤습니다.ㅎㅎㅎ

티비랑 99% 똑같은 느낌으로 생기셨습니다.
선하고 착한 미소 장착모습도 리얼이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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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쉐프님을 몰래몰래 보고있으니
세팅이 되었습니다. 오스테리아 샘킴!!
예전에 보나세라에 가보고싶었는데 못가봤는데,
이렇게 오게되어 어찌나 설레던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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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pick!
레몬에이드도 주문해보았습니다.
맛은, 아주아주 건강한 맛입니다.ㅎㅎㅎ
생레몬이 들어간 아주 건강한 맛이요.
데미소다레몬맛을 즐겨 마시는 제게는 조금 밍밍이요.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그냥 분위기타고 모든 것이 다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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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첫 번째 요리가 나왔습니다.
▶해산물스튜(27.0)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세상에나 이렇게 재료가
신선할줄이야... 그리고 모든 것이 다 통통탱탱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징어 두께와 새우 크기를 보고,
설레임이 +30 증가했습니다.
샘킴쉐프님답게 정말 자연의 맛인데, 감칠맛이 났습니다.
msg는 멀리 도망가버린, 담백하고 깔끔한 그리고
기분 좋은 짭조름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메인파스타가 나오기전에..
국물까지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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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나온 이탈리안 요리의 핵심 '파스타'
제가 주문한 요리는
▶훈제한 베이컨과 리가토니 아마트리치아나(23.0)
이름 한 번 정말 길고 어렵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 선택기준은 리가토니(?)면이었습니다.
꾸덕꾸덕한 파스타가먹고싶었습니다.
입 안에 한 입 들어간 순간........
와, 이거다. 맛있다 하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그간 먹던 미트볼스파게티 맛이 아닌..
정말 입에 착 달라붙은 맛있는 맛..ㅎㅎㅎ이었습니다.
약간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가
잘어우러진 맛입니다. 베이컨은 두툼하고, 쫄깃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

남편이 주문한 요리는
▶훈제 향을 입힌 장어와 까르보나라(24.0)
정말로 두 입만 맛을 봐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집에서 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든 까르보나라랑은
차원이 다른 깊고 진한 맛이었습니다.
크림의 꾸덕함이 아직도 생각나네요.ㅎㅎㅎ
그런데, 장어가 잘 안보였.....네요
장어는 장어구이집가서 먹겠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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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것에 애착이 가서
ㅋㅋㅋㅋㅋㅋㅋ힘껏 클로즈업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마지막은 소스까지 숟가락으로 긁어 싹싹 먹었습니다.
밥을 비벼 먹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었....^^;;
그래도 평소 안먹어본 파스타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더 다양한 사진이 있었다면 좋았을 걸 ㅠㅠ
아쉬운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직접 찍은 사진으로
기억을 더듬어 최선(?)을 다해 적어보았습니다.

평일에 가서 그렇게 붐비지않았지만
주말에가게되면 예약을 꼭 하고가시길 바랍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닌지라,
특별한 날에 사랑(?)하는 사람과 가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저는 올해 먹었던 파스타 중에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말에 한 번 더 가볼까 해요 ㅎㅎㅎㅎ
이만, 믿고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

#추천인 :@leesol 님 ><


맛집정보

오스테리아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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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양화로3길 55


[Tasteem] 냉부해 히로인 '샘킴쉐프'의 캐쥬얼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믿고 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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