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기국수를 먹었습니다.
저는 고기국수를 주문했고, 일행은 고기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진한 사골 육수에 고기가 두툼하지만 돼지 비린내는 없었습니다.
담백함과 깔끔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야채전입니다.
어릴적 야채튀김의 느낌이었고, 그 맛이 향수를 불러왔습니다. 약간만 더 바삭하게 했다면 정말 야채튀김의 느낌을 더욱 받았을 겁니다.
별미로 추천합니다.
분필로 적어 놓은 메뉴판을 볼 수 있고, 가게는 아담해서 2인테이블 4개에 8명이 앉을 수 있고, 주방을 바라보는 쪽으로 4명이 앉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11시50분 정도에 도착했을 때는 저희가 맨 처음이라 비어있었는데, 12시가 조금 넘으니 금새 자리가 만석이 되었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는 분들도 늘어나기 시작핶고요.
밖에도 테이블을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봄, 여름, 가을에는 밖에서도 간단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국수 7천원, 야채전 6천원 등으로 착하고 맛있는 가게입니다~~
맛집정보
성북동올레국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