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생산하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베이커리카페 [뚜스뚜스] 를 소개합니다.
뚜스뚜스는 가양역 인근에 두 곳에서 운영중에 있는데요.
한곳은 베이커리 겸 카페,
또 다른 한곳은 브런치카페로 파스타와 같은 식사가 가능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베이커리카페인데요.
유독 크로와상 종류가 많았습니다.
베리크로와상, 초코크로와상, 소세지크로와상 등등
정말이지 크로와상의 변신은 무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점심을 먹고 방문하였기에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간단히 먹기 좋은 빵을 선택하였습니다.
앙버터
가격 : 2700원
이름이 너무 귀엽죠?
단팥과 버터가 들어간 빵인데 팥앙금과 버터가 주된 재료라 [앙버터]로 불리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진한 아메리카노와 달달한 단팥과 부드러운 버터의 조화가 나쁘지 않았어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이렇게 혼자서 조용히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 참 소중함을 느낍니다.
오늘은 아이의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 있는 날이라 회사 반차를 내고 아이와 함께 갈 예정인데요.
예비소집일이 서류 몇장 건네주는 형식적인 자리일 수 있겠지만 아이의 손을 잡고 학교 운동장도 걸어보고 화장실도 데려가 볼 예정입니다.
아이에게 초등학교는 두려움이 대상이 아니라 즐겁고 설레는 공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마음이예요.
맞벌이 부모 밑에서 자라느라 돌 전부터 어린이집 종일반에 보낸지도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지금까지 건강하고 밝게 자라준 아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 뚜스뚜스 영업시간과 커피가격 참고하세요 :D
맛집정보
뚜스뚜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