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맛 본 소꼬리 곰탕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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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보다는 현지의 쌀국수를 소개 하여 달라는 부탁에 수군뎁니다. 어느식으로 맛을 보고 싶은가? 는 질문이 돌아왔습니다. 쉬지도 않고 바로 답변합니다 “가장 맛난 쌀국수!”
수근대던 그들이 한군데를 가르쳐 줍니다.
당신은 태국에 거주하니 다른 나라 쌀국수를 권합니다.
“베트남 식 쌀국수!”
맛은 보장한답니다.
그러면 “방콕으로 돌아가는 날 13일 아침에 맛을 보게 하여 달라” 부탁합니다.

오늘 아침에 약속대로 베트남식 쌀국수를 맛보러 갑니다.
라오스 비엔티엔에는 베트남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베트남인들의 라오스 이주 역사는 오래 되었습니다. 지역적인 크고 작은 분쟁이 생길 때 마다 그들의 거주지는 자연스럽게 융화가 되어가는 과정이 반복되었습니다. 최근 가장 많은 이주가 이루어진 시기는 베트남전쟁 말기에 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라오스로 넘었습니다. 그리고 라오스에 새로운 베트남 문화를 형상하였지요. 그들의 문화정에 음식은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여 태국의 북부지방과 라오스를 사이에 두고 발달하였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베트남 쌀국수의 자연스런 이동입니다. 그 중의 한집을 갔습니다.
소고기를 오래 고아서 국뮬을 내고 고기를 고명으로 올립니다. 꼬리쌀국수는 어래 고아진 오리 한마디를 통으로 국수와 함께 내어집니다. 먹음직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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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국물을 사용하여 국수를 삶습니다.
꼬리 쌀국수를 주문하고 다른 쪽을 보니 후덕하게 생긴 아주머니가 다른 종류를 조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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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입니다. 보통 동남아시아에서는 죽에 각자의 취향에 맞는 고기를 얹고 쪽파를 올려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튀김 빠똥꼬와 같이 먹습니다. 히마판은 돼지고기를 바삭하게 튀긴것 하나 더 주문합니다. 요거 아주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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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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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똥꼬 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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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잘라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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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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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야채를 고명으로 올려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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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좋게 생긴 주인 부부 같은 두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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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은 후에 세수 할 수 있는 시설이 입구에 있습니다.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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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엔티엔 방문 중에 벌어진 황당한 사건입니다. 전봇대가 쓰러져 있습니다. 경찰에 쫒기던 코치 차량이 받았답니다. 이 동네 정전이 되었답니다.

공항에서 방콕으로 돌아가기 위해 보딩 대기 중에 글을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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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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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맛 본 소꼬리 곰탕 쌀국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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