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 5일차 뉴비 @heavyong 입니다. 가입인사 이후 첫 글을 뭘로 해야할지 고민하던 중 가족들과 좋은 곳을 다녀와서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이곳은 파주 운정 홈플러스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오래 그린 그림이라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브런치 카페지만 저녁에 가면 훨씬 분위기가 좋습니다. 아이가 시원한 걸 먹자고 해서 냉면이나 먹을까 했는데 아내가 떠먹는 피자가 있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떠먹는 피자는 토핑도 많고 무엇보다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연어샐러드는 신선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담백함이 느껴졌습니다.
크림스파게티는 가운데 노른자가 있었는데 터트려서 섞어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비리지 않을까 것정했는데 전혀 비리지 않았습니다. 면도 탱탱하고 부드럽게 잘 넘어갔습니다. 원래 크림스파게티는 잘 안 먹는데 이번에는 제가 끝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파니니. 빵이 바삭하면서도 내용물이랑 잘 어울려서 1개 뚝딱해치웠습니다.
장모님까지 네 식구가 오랜만에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네요. 제가 중간중간 사진 찍는다고 방해를 했지만 그럼에도 가족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너무 오래있으면 안되겠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게 오래 먹고 싶은 곳, 카페 '오래 그린 그림'을 추천드립니다~~
상호 : 오래 그린 그림
주소 : 파주시 산내로 104번길 21-22
아래 구글 지도에 주소가 정확히 안 떠서 가장 가까운 홈플러스로 했어요.
맛집정보
오래 그린 그림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