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아이들과 태권도 행사에 간 관계로 와이프와 둘이 저녁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없을땐 역시 간단하게 외식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끔 가는 곳이긴 하지만 한번도 안먹어본 메뉴를 먹기로 합니다.
할매 보리밥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687-3
태풍때문에 일찍 퇴근했는데 동네에는 비도 그닥 오지않고 날만 잔뜩 흐렸네요. 이때까지는
저희가 안먹어본 메뉴는 바로 돼지찌개입니다. 맛이 궁금해서 일단 먹어보기로 합니다.
밥과 깔끔한 밑반찬이 셋팅 되구요.
드디어 돼지 찌개가 나오는데 김치찌개랑도 아주 흡사한데 맛은 사뭇 다릅니다.
안에 이렇게 당면도 들어있구요. 분명히 김치찌개랑은 맛이 다릅니다. 어찌보면 김치찌개보다는 좀더 고기맛이 강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느끼하게 느낄지도 모를 맛입니다.
하지만 돼지 눈린내도 안나고 제입에는 딱이네요. 아이들 덕분에 새로운 메뉴 시도 경험을 하게 된 저녁이었습니다
맛집정보
할매 보리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