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킴입니다!
다들 현충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올 여름 마지막 등산을 하며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날의 코스는 관악산 팔봉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가 안양유원지로 빠지는 길이었어요.
코스 자체는 힘들지 않았는데 너무 덥고 벌레가 많아서 안양유원지에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많이 지쳐있었답니다.
안양유원지에는 먹을만한 식당이 많은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보릿고개 40년 전통 원조 보리밥 이라는 식당입니다.
주소: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1291-1
8천원짜리 보리밥을 다들시키시는데요.
다양한 나물과 보리밥, 그리고 1인 1 된장찌개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고추장 뿐 아니라 강된장이 나와서 원하는대로 비벼먹을 수 있어요.
이날은 간만에 알콜이 급 땡겨서 맥주와 사이다를 시켜 섞어먹었답니다.
간만에 마시는 맥+사는 정말 꿀맛이더라구요.
맥주7에 사이다3 정도 타심 달달한 탄산이 톡 쏘는게 넘 맛있어요.
보리밥도 넘 맛있어서 한그릇 뚝딱 비우고는 다시 힘을내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안양유원지는 꼭 등산객 뿐 아니라 계곡 구경하러 가거나 그냥 밥 먹으러 가기도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예쁜 카페도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럼 지금까지 디킴이었습니다!!
맛집정보
보릿고개 보리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