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은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본가의 보쌈을 먹어본 사람은 매우 드물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본가’로 향했습니다.
보시다시피 고기를 푸짐하게 시켰습니다.
본가라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술이 빠질 순 없죠.
제가 중시하는 밑반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침 추운 날씨라, 특히 따뜻한 콩나물국이 일품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면 과식을 하게 되는 법이죠.
막국수는 아실테고, 저기 보이는 만두처럼 생긴 음식은 굴전입니다.
본가를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상호 : 원할머니보쌈 본가
주소 : 서울 중구 난계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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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원할머니보쌈 본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먹는 건 육류 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