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따개비들

나는 대부분의 이동에 지하철을이용한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서울시민들이 이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대중교통수단이다
서을에서 하루 지하철 이용객은 일일 15백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대중이 이용하는 공공 교통수단이니 이를 이용하는데도 이용자 모두 남을 배려하고 서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는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가장 이해못할 일부 탑승자들의 행태는 지독한 출입문 성애자(?)들이다 이들은 지하철안쪽에 공간이 있던 없던 무조건 출입문에 따개비처럼 찰싹 달라붙어 선다 혹시 다음정거장에서 바로 내리기 때문인가 보면 그것도 아니다 이렇게 출입문에 붙어서는 다른 사람들이 내리고 탈때 이동을 방해하고 불편을 준다
지하철 내에서 다리를 꼬고 앉는다든지 여러 보기 불편한 비매너 행태가 많지만 출입문 따개비족은 내가 느끼기에 가장 안좋게 생각되는 행태로 결국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 행동이기 때문이다 다른이묭자가 출입할때 느낄 불편은 아랑곳하지않고 자기 공간과 출입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 행태이다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서 남을배려하는 마음을 조금만 가진다면 지하철 따개비는 쉽게 제거될 것이다20160224_10443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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