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전세계적인 화두입니다.
날마다 쏟아지는 뉴스 중 많은 부분이 ‘일자리’와 연계된 소식입니다. 대통령 해외 순방길에도 빼놓을 수 없는 의제가 되고 있는 즈음,
이 곳 중국에서도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일이 있습니다.
한.중 관계에 다시 바람을 불러 일으킨 계기가 될 ‘한중산업원 대표 중점 도시’ 연태, 해주와 더불어 가장 큰 몫을 감당하는 옌청에서는 지금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 청년 일자리와 관련한 행사 참여 및 중국 지사 업무를 위해 날아와, 특히 지난 수개월 동안 관련 업무를 응원하면서 준비한 ‘한중청년 일자리 희망위원회’ 발족이 금일 7.13(월) 이 곳 시간 오전 10:00에 거행 될 예정이라 지금 막바지 준비가 한 창입니다.
이제까지 수고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이어 늦게까지 연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무사히 잘 마쳐지길 응원하면서 저 역시 더 분주해 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 곳 염성 하늘은 유난히 맑고 더없이 푸른 날 입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옌청(염성)시 한 복판의 소금박물관 뒤편은 물론 옌청 이 곳은 그야말로 날마다 건축 붐이 크게 일어 도시가 점점 더 큰 날개를 다는 중인가 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