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sagoda]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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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agoda] 차차차

RE: [sagoda] 차차차


전 대학생이라 아직 차 살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차를 좋아해서 가끔 네이버에 올라오는 자동차 관련 뉴스를 보긴 합니다. 보면서 가장 관심 있게 봤던데 넥쏘인데, 수소차임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에 비해 충전속도도 훨씬 빠르고 한번 풀충전에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 디자인도 이쁘다는 점이 되게 흥미로웠습니다. 추가적으로 충전소도 양재에 있어 집이랑 멀지 않아 만약에 내가 이 차를 산다면 수소차의 장점을 잘 살려서 탈 수 있겠다 ... 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죠.

그러나 그래도 아직까지 수소차나 전기차는 시기상조같다는 생각을 버릴 수는 없네요. 전국 충전소의 갯수가 턱없이 부족한것처럼 인프라 측면에서 아무리 집 가까이에 충전소가 위치한다고 해도 불편함을 느낄 상황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이라도 갔다가 연료가 바닥났는데 충전소가 멀리있거나 하는 상황이 분명히 한번쯤은 있을테니깐요. 뭔가 충전소 위치와 남은연료에 따라 제 생활이 자유롭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그래서 역시 아직까지는 휘발유나 디젤 차량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미래에 제가 차 살 때가 되면 전기차와 수소차가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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