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라는 건

나에겐 항상 처음이 어렵다.
지금 올리는 이 첫 글도 스팀잇을 알고서부터 글을 올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 이 '처음'은 나에게 '시작'과 같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오늘의 시작이 나에게 귀한 여정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 민들레를 보았다.
민들레가 시간이 걸려 바람을 통해 많은 씨앗들을 그 넓은 땅으로 퍼뜨리듯, 우리 교수님께서도 그 일을 꿋꿋이 감당해내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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