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여행 (짝퉁으로 유명한 찌모루 시장)

청도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간 곳.

아주 조잡하여 당국도 짝퉁의 유통
을 묵인하고 있다는 그곳.

들어가서 보니 상품들이 많이 조잡해 보여서 과연 누가 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요의가 생겨 화장실에 갔더니 악취가 난다.

나오니 어느 가게 주인 하나가 복도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워 물고 있다.

상가는 두 동이 있는데 옆 동은 이미 망했다 한다.

가이드는 혹시라도 사려거든 60% 이상을 후려치라고 했는데, 조잡해 보이는 아주 싼 가격의 모래시계 외에는 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았다.

가이드는 숙소로 가는 길을 따라 인접한 순서대로 관광을 시킨다고 했는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느 나라에나 있을 이런 곳을 일정에 넣은 여행사의 의도가 궁금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곳에도 가게마다 빠짐 없이 QR 코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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