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주말에 미리 어버이께 효도(?)를 했고 오늘은 제가 받을 차례이지요. ㅎㅎㅎ
역시나 학교에서 시켜서 써온 편지들
중딩몬은 꽤나 길게 적어줬습니다.
그 중에 제 아들이라는게 운이 좋게 생각된다는 말이 감동이네요. ㅠㅠ
뭐 당장 내일부터 제 말 안듣고 까불고 투덜대는 중딩몬이 되겠지만 하루라도 이런 속내를 드러내게 해주는 어버이날이 좋습니다.
초딩몬2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원하는 건 다 사주는 아빠 ㅠㅠㅠㅠ
막둥이는 아직 미숙한 글씨와 맞춤법으로 열심히 길게도 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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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뒤에 부모님의 소감을 적어오라는 숙제가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써먹어야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