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ia입니다 :)
오랫만에 노래를 추천하는 것 같아요~
문문, 혹시 아시나요?
우연히 알게 된 아티스트인데, 당시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가수였어요.
그 때 들었던 노래가 바로 비행운이었어요.
처음 들었을 때부터 가사가 참 와닿는다는 생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가수였는데, 요즘 이 노래가 역주행 중이더군요!!!ㅎㅎㅎ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것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그리고 좋은 노래는 분명 빛을 발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종신의 <좋아>.
이 노래도 노래 자체로 승부를 본 것이라고 알고 있어요~
꾸준히, 상황에 개의치 않고 진심을 다해 임하면, 진심은 통하는 것 같아요.
요즘 주변에 이런 경우들을 자주 만나는 것 같아요.
'나는 이러 이러한 것을 하고 싶어!' 라고 말했던 사람들이 실제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 말이에요.
헬조선, N포 세대, 77만원 세대 등, 팍팍한 삶 가운데 묵묵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다, 결국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문문의 노래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은 저에게 많은 의미를 전해 주네요.
끝으로 문문의 곡들을 모아 놓은 유투브 영상 링크를 첨부할께요.
제가 소개한 비행운 외에도 결혼, 물감 등 너무 좋은 곡들이 많아요.
문문의 가사는 크.... 가슴을 후벼 파는 뭔가가 있습니다!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봤네
1996년 7월 20일에
우주 비행사라고 적어놨네
(문문- 비행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