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표슐랭가이드 제2탄 입니다.
코인이 떨어져 외식을 못해서(?) 그동안 포스팅이 없었네요
어제 방문한 따뜻따뜻한 맛집소개 들어갑니다.
신도림 2번출구 5분거리 먹자골목의 라도맨션입니다.
좋은고기의 자부심이 느껴지는군요
보시다시피 수제맥주와 음료는 고를게 있지만
고기는 칼삽겹1개 단일메뉴입니다!!
사장님이신가 반찬의 각을 칼같이 맞추셔서 제가 좀 흐트렸습니다 ㅎ
고기와 함께 어울릴 각종 양념입니다.
<고기먹는법>
- 소금에 약간 찍어 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낀다.
- 와사비약간과 간장에절인 대파와 함께 느끼함을 잡는다.
- 기호에따라 제주흙돼지와 먹었던 젓갈과 함께 먹는다
- 그다음은 맘대로 하라는데 고기가없다..(눈물ㅠ)
고기 3인분입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적습니다..ㅠ
식당의 특징이자 장점!!
고기를 구워줍니다. ^^
비싼가격에 서비스로 승부를 보는것인가!! , 누가 집게를 잡을까 눈치볼 필요가 없군요
-아이폰의 초근접샷!! 아 맛있겠네요... 다시먹고싶군요..
생맥은 허그미로 주문했는데 사진이 없군요.. 생맥너무 맛있어요...
총평
3인이서 7인분을 먹었지만 배가 차질않는다.. 2차로 치킨을 먹었다. 맛은 매우 훌륭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 (서울은 다 이런것인가? 전주에서 10만원이면 배터지게 삼겹살을 먹는다)
와사비와 각종 소스의 향연으로 고기가 물릴세가 없다. 생맥주 겁나 맛있다. 그리고 사람이 매우 많으므로 일찍가거나 기다려야한다.
위치
p.s. 그리고 집에오는길에 휴게소에서 요즘핫하다는 소떡소떡 먹어보았습니다. 저는 전라선이라서 그런지 수제쏘세지가 아니라 막 확 맛있지는 않지만 먹을만은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