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돌체(dolce)를 아시나요?? 흥미로운 디저트 이름들-

#1. 돌체(dolce)를 아시나요..??

이탈리아어로 sweet, 달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 디저트(dessert)를 뜻합니다!!
디저트는 ‘식탁을 치우다’라는 뜻의 프랑스어인 데제르비르(desservir)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2.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티라미수 아시죠? 그 이름의 뜻이 매우 흥미로운데 알고 계셨나요?
티라레(tirare) = 끌어올리다
미(mi) = 나를
수(su) = 위로
합하면 '나를 끌어올리다' 즉, '기분이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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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알베르(Alver)라고 하는 곳이 정말 제대로 티라미수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커피나 다른 빵류도 괜찮지만, 이 티라미수는 정말 최고입니다.
제 기억엔 7천원 이었는데, 너무 달지 않고- 마스카포네 치즈도 많이 느껴지고- 아래의 바삭한 쿠키가 식감을 자극하는..! 정말 좋았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4

#3. 쇼콜라 퐁당 = 퐁당 오 쇼콜라 (fondant au chocolat)
초콜릿이 퐁당~ 하는 것 처럼 귀여운 이름이죠?

퐁당(fondant) = 녹아내린다(melt)
쇼콜라(chocolat) = 초콜릿
즉, 초콜릿이 녹아서 흘러내리는 케이크를 뜻합니다!

겉으로 보면 검은색 초코빵인데- 포크로 안쪽을 갈라보면, 초콜릿이 흘러내리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 중 하나죠~! 흘러내려야 하기 때문에- 따듯하게 서브되야 하구요, 원형으로 굽는 것이 좋습니다~

#4. 타르트 타땅 (Tarte Tatin)
타르타가 탔다고..? 귀를 의심하게 하는 이름입니다-

타땅 호텔을 운영하던 스테파니와 카롤린 타땅 자매에 의해서 우연히 만들어진 디저트입니다. 평소에 맛있는 사과 타르트를 만들기로 소문났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여 바쁘다보니, 실수로 타르트를 뒤집어서 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는 미지근한 상태 그대로 손님에게 서빙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스타일의 타르트가 환영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맛있게 즐기는 디저트가 되었습니다. 보통 따뜻한 사과 설탕조림과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서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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