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태국 현지인이 요리하는 광교의 '방콕스토리'

방콕 스토리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대학1로64번길 55

저는 동남아 요리를 먹을 때, 생X거스틴을 주로 갑니다. 맛도 무난하고 체인점도 많아서 자주 찾는 것 같네요~ 그런데 집 주변에 괜찮은 태국 음식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또 태국 현지인이 직접 요리한다니 안가볼 수 없었죠. 과연 방콕 길거리에서 먹었던 팟타이의 맛을 보여줄지.. 조금 큰 기대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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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이 없어서 몇바퀴 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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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느낌의 매장 내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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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현지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려는 듯한 느낌의 종이 메뉴판! 가격대는 나쁘지 않군요~ 맛 비교를 위해 생X거스틴에서 자주 시켜먹는 뿌팟퐁커리와 팟타이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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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둘러봤습니다. 테이블, 의자 , 젓가락 등 현지 느낌이 쪼~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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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가 나왔습니다! 오~ 괜찮은 비주얼이네요. 맛은 최근에 먹었던 팟타이 중 가장 괜찮은 것 같아요. 현지의 느낌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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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팟퐁커리가 나왔습니다. 양이 장난아니네요! 밥도 서비스로 함께 나오네요. 태국의 맛을 상상하며 한입 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뿌팟퐁커리는 게의 껍질이 얇아 껍질채로 부드럽게 씹어 먹는 음식인데 여기 뿌팟퐁거리는 딱딱해요. 일일이 다 발라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네요.. (껍질이 얇은 게가 더 비싼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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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가게에서 후식으로 제공해주는 아메리카노 한잔 뽑아들고 가게를 나섰습니다. 아직 2가지 요리밖에 안먹어봤지만 만족,불만족을 동시에 느낀 가게였어요. 하지만 팟타이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다음에 들려서 다른 요리를 먹어볼 생각이에요. 아마 볶음밥류와 똠얌꿍을 먹어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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