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imemi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보고왔어요~ 한번씩 JK롤링이 엄청 부러워질때가 있죠...
그런 상상력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해주는 행운까지!
1편을 너무 재밋게 보고와서였을까요 2편도 너무 기대하고 있었어요! 
처음 해리포터가 나오고 마법같은 이야기들이 나올때도 적잖게 충격을 먹었었는데 마법을 동물까지 적용하여 나오는 장면들을 보고 저런 상상력도 정말 선물받은 능력인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장면중에 해리포터 노래 나올때 진심 소름... 그 노래는 뭐랄까요 나오자 마자부터 괜히 제가 호그와트 입학하는 설레는 기분이랄까요? 하핳
그레덴왈드 계속 보다 조니뎁인걸 알고 헐... 했다죠 진짜 천의얼굴..!! 역할별로 진짜 표현력이 대단한 배우같아요. 덤블도어역에 주드로 나올때도 소름;;ㅋㅋㅋㅋㅋ
엄청 화재였죠! 내기니역으로 김수현이라는 한국배우가 나온다는 점이요~
외국인터뷰에서 무시하듯 이야기해서 에즈라밀러가 화내주고 하는 모습도 한국에서는 화재가 되었던 것 같아요~
마법적인 볼거리들은 쏠쏠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1편에 비해서는 조금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할까요? 평들도 보니... 시간가는줄 알고 봤다고 그러고 좀 비극이더라구요 ㅠ.ㅠ 너무 전초전 같은 영화였어요. 오빠도 다 보고 나오면서 2시간짜리 예고편 보고왔냐고..ㅋㅋㅋ 사실 이점은 인정이요
다른 평들은.. 저 너무 웃었던게 그린덴왈드 범죄는 1도 안나오니 제목을 바꿔라 가령 크레덴스는 누구일까? 크레덴스의 정체성을 찾아서라며... 그말을 보고 왜이렇게 웃기던지..ㅋㅋㅋ 하지만 아직 4편정도가 더 남았다고 하니 이제 뿌려둔 떡밥을 하나하나 걷지 않겠어요 ? 저는 그래도 다른것보다도 JK롤링이 개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연관성을 만드는 능력이 너무 대단했어요!
마지막은 그래도 등장인물 전체컷으로!
저는 영화보고왔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했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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