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교육도 미션러닝!

바야흐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개정교육과정에 의거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에서도 일정 시수 이상을 소프트웨어 교육을 해야하도록 정해졌습니다.

영국에서는 6살 이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시작되는 등 전세계적인 이슈이긴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본 목적보다 코딩 프로그램 활용에 초점이 맞춰지는, 우리 나라가 늘 그래왔듯이 당장 눈에 보이는 큰 이슈에 너무 몰입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꼭 프로그래머를 키운다기보다 그러한 절차적이고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긴 합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에 초등부터 각종 코딩 프로그램과 로봇활용 등 너무 눈에 보이는 현상 중심의 포커스는 사실 가상화폐 투기 열풍이 불어 닥친 코이판의 그것과 비슷하기도 한데요, 시간이 지나 블록체인 기술의 철학과 목표가 이해받을 수 있듯이 언젠가 소프트웨어 교육도 그 본연의 목적에 맞게 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나라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받아들이는 과정의 혼란과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그런 소프트웨어 교육에 접목된 미션러닝 사례입니다. 미션러닝 적용을 통해 아이들이 게임하듯이 재미있게 온오프라인에서 재미있게 알고리즘이나 코딩 등 절차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였구요,

코딩 체험 프로그램은...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코딩 프로그램 체험해보고 관련 내용을 공부해보고 소개하도록 하였구요,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엔트리, 스크래치, 코드점오알지 등 다양한 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구요, 각 코딩프로그램에 있는 간단한 체험 미션을 먼저 수행해보고 그 중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해보도록 했습니다. 교사인 저는 간단한 예만 들었구요, 개념이나 용어, 관련 내용 설명은 거의 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놀랍게도 스스로 알아내고 발전해나갔습니다^^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교사들도 새로 접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특히 코딩 체험 프로그램 사용에 대해 처음 접하고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이 이렇게 스스로 알아서 소개해준다면 정말 부담없이 코딩 수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두 링크는 아이들이 자기들이 직접 미션러닝으로 공부한 소프트웨어 수업에 대해 웹 매거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볼까?

기사링크 - http://media.edunet.net/magazine/newspaperView.do?mgnNwprSeq=1606&mgnArticleSeq=10637

어, 어떻게 만들지?스크래치도 쉬워요

기사링크 : http://media.edunet.net/magazine/newspaperView.do?mgnNwprSeq=1606&mgnArticleSeq=1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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