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누군가 기고해둔 글들을읽다보면 참 부럽다는생각이든다. 또 한편으로는
나는왜 저들처럼 되지못하는가 이런내가 부끄럽다는생각도 자주한다.
그러면서 한없이 자책을하다보면 저 아래 쭈구려져잇는 내모습을 보게된다.
그모습을 보고있으면 여러가지 감정들이 떠오르기시작한다.
분노. 연민. 슬픔.......
어디에도 다 쏟아내지못할 그감정들 난또 그감정들을 삶에 치어 해소하지못하고 쌓아만간다.
그러다 더이상 담지못할때면...나홀로 잠시 소주한병을들고 저 아무강가에 앉어 강물에 하나씩 하나씩
풀어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