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금사막에 비가 내리면

당신의 소금사막에 비가내리면이라는 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에세이 중 하나인데요. 일본이나 중국은 제가 좀더 노력을 하면 다가갈 수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이 소금사막이 있는 볼리비아의 경우는 쉽게 가지 못하는 여행지라 더 이 책을 통해서 애정을 가지게되는 것 같아요. 여행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이 소금사막은 사진작가들이라면 한번은 가고싶어한다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그 광활한 소금사막에 비치는 하늘이 서로 경계가 없어서 마치 하나로 이어진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예전에 동네 스튜디오에서 소금사막에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보통 포토샵작업을 많이 한다면서 저의 동심을 파괴해버리더라구요. 하하

아무튼 이 책을 통해서 어딘가 막연한 여행의 여유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집시나 히피처럼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작가님 자체의 필체도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서 수월하게 읽히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밤에는 이책 읽고 꿀잠자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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