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9일 일기

아,,. 설날,. 올림픽,.,. 열심히 보고 친척들 만나다가 몸살이 났다. 

몸살이 나서 어젯밤에는 너무나 힘들었다. 편의점에서 판콜 에이스를 사먹었다.

오늘은 아버지를 만나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팜송 200..을 새로 산 스마트 폰에 깔아주었다. 

내가 지금 건강이 좋지 않다. 감기도 아니고 노로 바이러스도 아닌데 상당한,,. 두통과 고열.. 미식거림이 있다. 

쉬어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존 윌리엄스의 기타 연주를 듣고 있다. 익숙한 곡이 아닌데 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사람은 늘 능숙한 완급조절로 기타를 만진다. 듣기 좋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할 힘이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자꾸 힘이 없다. 체력의 문제일까. 체력이 좋을 땐 이런 고민을 할까. 나는 해야 하는 것을 할 수 있을까. 별 생각ㅇ들 다 한다. 쉬면 쉬어서 힘이나면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잡다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낫지 마음에 없는 주제 하나를 잡고 에세이 쓰기 같은 멍청한 짓은 하기 싫다. 나는 나에게서 허세를 뽑아내고 싶다. 그것을 빠지면 내가 시체가 될까. 그러면 안되는데.. 아.. 그래도 건강은 해야겠다. 이거 뭐 술도 아니고 판피린 마셨는데 이리 기운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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