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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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저는
자주
그런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가 내욕을 하고 있다
(이런일로 오해하고 혼자 우울한적이 많음)
생각해보면 이거야말로 색안경을 쓰는일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때때로 하는 상상은
사람들이 숲속 넓은 들판이 있는
연회장에서 강연을 듣는데
숲속에서 곰이 나타나고
저는 근처에 있는 나뭇가지를 꺾어
화살을 쏴서
곰을 잡는 상상을 합니다

잡은 곰을 사람들에게 보여 줍니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나봐요)
박수갈채를 받고 상상은 종료됩니다

최근에 받았던
성격검사 결과지

그안에
5년전 내 데이터와 비교했을때
성향은 바뀌지 않았다는 해석

그 소식을 들은 직후 제 자신이 수치화되고 정형화된 인격체라서 바꿀수는 없겠구나 하고 절망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한들 성향이나 성격?은 바뀌기 힘든가봐요.

그리고 지금 세탁기안에
널지 않은 빨래가 있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텔레파시를 보내는 중이랍니다
(자기전 제가 다 널고 잤고 지금은 아침)

다시 성격검사 이야기

충동적이고 자극을 좋아하며
어릴때 cf를 좋아했을꺼라고...

말보다 행동이 빨라서 손부터 나가고
아차!
하며 미안해 합니다

그러니
3번
생각하고 말하고
3번
생각하고 행동하시길

이라는 상담사의 조언은
새겨듣자.......생각했고

오늘도 회사에서
점심먹기전
일하기전까지
열번도 넘게 말을 참았습니다

그래도 작게나마 여기에 글을 적을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어떻게
이글을
끝내지

이웃님들
사랑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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