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드의 일상 #35]

안녕하세요 @yurizard(주노쌤)입니다. 일주일만에 글을 쓰는 느낌입니다. 저번주에 몸이 좋지 않았던 것은 많은 분들의 걱정과 휴식으로 어느정도 회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지인분들이 이곳 저곳 병원을 추천해주셔서 이번주 내로 한곳을 결정해서 검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아프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도 좋고 아이들도 좋지만 일단 나부터 챙기는 것을 잃지 말자 내가 무너지면 일도 아이들도 다 챙기고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니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타트 계획을 조금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1) 운동 1시간과 만보 걷기를 통합해서 운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두개를 다 하려고하니 아직 체력도 안좋으면서 무리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운동1시간 이상으로 진행하고 걷는 시간은 스마트폰에서 측정해주어서 시간으로도 기록 되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5) 취침 부분도 퇴근을 좀 더 빠르게 하여 1시 전에는 잘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퇴근하면 거의 12시라 힘든 부분이지만 그래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기상은 7시로 하려고 합니다. 7시간 잠자는 것보다는 6시간이 좋은 것 같아서요.

모처럼 수정된 내용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날이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이신 "김주혁"씨가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하던 배우라서 나오는 작품 잘 챙겨보고 응원했습니다. 갑자기 떠나시니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정말 누구보다 따뜻함을 잘 연기하고 보여주던 배우였는데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출근하면서 누군가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몇 번이나 반복하면서 듣고 왔습니다. 부디 그 곳에서도 더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유리자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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