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의 IT 뉴스레터_20180906]
김삿갓 @yungonkim 입니다.
111년 기상 관측사상 모든 폭염기록을 갈이치운 올여름 무더위도 이제 한풀 꺾이고, 이른 아침에는 가을을 재촉하는 바람이 산들산들 불기 시작하네요.
스티미언 여러분들, 기록적인 찜통 무더위에 건강 잘 지켜내셨죠? 이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만끽하면서 멋진 스팀잇 활동을 감삿갓과 함께 해보시죠.
김삿갓이 IT 뉴스레터 쓰는 것을 게으름 피우다보니 한참을 농땡이 쳐버렸네요^^
올스팀 밋업행사 세 차례와 강남역 치맥 밋업행사 등 오프라인 모임에 쫓아디니느라 땡땡이 쳤다고^^ 이해해 주세요. 특히 제가 가장 사랑하는 큰 딸이 여름방학에 왔다가 돌아가 버리니 그 허전함에 글보다는 술로 세월을 달랬습니다~~^^
김삿갓은 스팀잇 코리아 생태계에서 '뉴스'라는 카테고리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 이유로 IT조선을 중심으로 조선미디어그룹 기사 중에서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뉴스를 김삿갓의 멘트와 함께 스팀잇에 올리고 있습니다. 스팀잇에서 성공하는 그날까지 아무런 큰 기대없이 바보스럽지만 재미있고 즐겁게^^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아마존 시총, 1조달러 돌파…제프 베저스 재산 187조원
우와~~ 제프 베저스의 재산이 187조원.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둘이 합친 것보다 더 많아졌다고 하네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장중 한때 시가총액 1조달러(1114조3000억원)를 돌파했습니다.
이로써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을 합친 것을 넘는 187조2024억원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뉴욕 증시에서 아마존 주가는 장중 한때 전날보다 2% 오른 2050.50달러(228만4872원)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1조달러(1114조3000억원)를 넘어섰지만, 이후 주가가 내려가면서 전날보다 1.33% 상승한 2039.51달러(227만2625원)를 기록, 시가총액 1조달러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아마존 시가총액은 9947억5300만달러(1108조4532억6790만원)입니다.
아마존 주가는 지난 12개월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업계에선 아마존이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 1조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점쳐 왔었죠. 애플은 지난 8월 2일 미국 증시 역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1114조3000억원)를 돌파했었죠.
아마존은 1994년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은 땅콩버터부터 식료품, 하드웨어 기기,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현재 미국 전자 상거래 시장의 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직원은 55만명에 달하며, 연간 매출은 1780억달러(198조3454억원)입니다.
아마존 지분 16% 보유한 베저스는 2017년 7월 기준 총 재산이 900억달러(100조2870억원)를 넘어서면서 '세계 1위 부자'로 발돋움했고, 4일 종가 기준 총재산이 1680억달러(187조2024억원)로 늘었습니다.
김삿갓은 지난해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아마존이 세계 최고의 사가총액 기업이 될 것이고, 당연히 창업자이면서 16% 지분을 갖고있는 제프 베저스가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우쭐~~~
스티브잡스 없는 애플은 한계가 있다고 봤고...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하나로 세계 최고의 기업 위치를 유지하기는 힘들다고 봤기 때문이죠. 구글과 페이스북도 훌륭한 창업자와 멋있는 기업은 맞지만, 제조업이 뒷받침없는 기업의 한계가 있다고 본거죠.
김삿갓의 선견지명이 이 정도면 괜찮은거 맞죠?^^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의 세계 최고 시가총액 경쟁을 즐겁게 지켜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도 그 경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당~~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05/2018090501240.html
화웨이 최신 스마트폰, 성능 조작 ‘뻥튀기’ 들통
애플을 제치고 세계 2위 스마트폰 제조사로 떠오른 화웨이가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성능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나와서 망신살이 뻗쳤는데요^^
하드웨어 전문 매체 아난드텍(Anandtech)은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제품이 각종 스마트폰 성능 테스트용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 강제로 성능을 높이는 방법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웨이가 사용한 방법은 특정 모바일 성능 테스트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프로세서에 평소보다 더 많은 전력을 공급, AP 및 GPU의 성능을 강제로 높이는 것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아난드텍이 화웨이 스마트폰이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인식하지 못하게 한 상태에서 성능을 측정한 결과 애초 알려졌던 성능에서 최대 40% 넘게 하락한 성능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아난드텍의 지적에 대해 IFA 2018에 참석한 화웨이의 소비자 비즈니스 그룹 부문장 왕 청루(Wang Chenglu) 박사는 "중국에서는 (그러한 성능 부풀리기가) 관행적인 것"이라며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고 하네요.
뻥튀기 왕서방 아닌가요?^^
이번 기회에 좀 맛이 '확'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화웨이의 추격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이 위기에 처한 상항에서 남의 불행보다는 삼성전자가 더 큰 혁신을 통해 애플-화훼이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05/2018090503662.html
SKT 울고 LGU+ 웃고...
이통시장 1위 SKT 점유율 40%대 무너져…LGU+는 20%대 첫 진입
한때 국내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50%를 넘었던 1위 사업자 SK텔레콤의 점유율이 최근 40%대마저 무너질 형편에 처했다고 하네요. 반면, 만년 3위 LG유플러스는 점유율 20% 고지를 밟으며 약진 중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 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이동통신시장 가입자(회선) 점유율은 7월 기준 41.9%입니다. SK텔레콤의 점유율은 2012년 말 49.5%로 처음 50%선이 무너진 후 2013년 48.1%, 2014년 46.2%, 2015년 44.5%, 2016년 43.6%로 매년 1%포인트 안팎의 감소세를 보이면서 끝없는 추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주춤하는 새 LG유플러스가 약진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7월 기준 점유율 20.0%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0% 고지를 밟았습니다. LG유플러스의 점유율은 2011년 말 17.8%에서 2012년 18.5%, 2013년 19.4%로 꾸준히 상승했지만, 지난해에도 19.8%로 20% 벽을 넘지 못했죠.
KT는 7월 기준 점유율 26.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2013년 말 점유율 28.0%와 비교하면 성장과 역성장을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05/2018090501170.html
김삿갓이 전하는 [김삿갓의 IT 뉴스레터]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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