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이색+유익한 알바들로 챙겨왔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윤파치노입니다. 사실 게으름+여러 말도안되는 핑계들로 스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또 각설하고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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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스트하우스 스텝

여러분 모두 한번 쯤은 생각해보셨을 그런 로망아닐까 합니다. 낯선 곳에서 매일 같이 낯선 사람들과 낯선 아침을 마주한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여행도 보내준다는데 환상적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막연한 로망 한번 쯤 가져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은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은 마음입니다만, 제주도에만 약 400개 가까운 게스트하우스가 존재하고 그 수많은 곳의 수많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늦잠자고.. 게을러서 계획짜기 힘들어하고... 청소를 싫어한다.. 면 패스! 허나 그 반대다라면 강추!
TIP! 이라면 보통 두가지 방식으로 페이가 결정이 되는데, 무급과 유급.
무급- 간단히말하자면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돈은 안주고 한달에 10일 근무,
유급- 반대로 보통 한달에 15~20일 근무에 숙박은 생략 대신 여행경비 지원 명목으로 급여지급.
뭐든 자기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참고하십시요!

2. 펫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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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막내 바람이 입니다. 또 다른 이름은 칼(그 칼 아니고 kal이요.. 단지 쎈 아이로 기르고 싶어서 지어줬는데 가족의 반대로 3개월만에 개명했습니다.. :( ), 복실이 (저희 어머니 전용 ㅋㅋㅋㅋ) 이렇게 3가지로 불리는 아이입니다. 요새 심심치 않게 보는 글들에
__ 나만 없고 다 있어 ㅠㅠㅠ__ 라는 말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1000만 반려인 시대에 걸맞게 산책을 대신 시켜주는 알바가 생겨난것이지요. 구체적인 페이는 천차만별이라 딱히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지만, 분명한건 시급으로 환산시 고수익이라는 건 분명합니다 :) 본인들의 사정으로 인해 정말 기르고 싶어도 기를 수 없는 분들에게는 큰 만족감을 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의할 점이라면 아무래도 ___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들 유기를 한다더군요.. 맡겨 놓고 찾아가지를 않는 거지요... 참... 씁쓸합니다.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는 직접 기르시거나, 유기견보호소로 보낸다더군요 :( 무슨일이던 수 많은 상황들이 있을테고 그에 맞게 장단점들이 분명한 일인 것 같습니다.

3. 길거리 음식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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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명동에 있는 길거리 점포입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명동 길거리 음식이지요. 유명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들을 살펴보다보면 아주 간혹 올라오곤 하던데 아무래도 아는 사람들끼리 알음알음 구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장점이라면, 정말 수백수천?가지의 여러 아이템들의 총집합이기에, 앞으로 요식업계 창업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바쁜 상황까지 덤으로 경험해보실 수 있을테고 레시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들이 있지 싶습니다. 단점으로는... 이게 정식 등록된 점포들이 대부분 아닐것이기에 근로계약서라던가 무언가 확실한 장치들의 부재로 문제가 급여관련 문제가 생길 시 해결이 힘들 수도 있다는점! 또 장시간 서서 일을 해야하는 것 뿐아니라 야외이기 때문에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점 정도 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다시 초심의 계획대로 갈 예정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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