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과 20 바꿀까?

50살이된 나에게 20대로 돌아가고 싶냐고 묻는다면 난 지금이 좋아라고 말한다.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이 부럽지 않은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내가 먹고 살 걱정이 없어서도 아니다

내가 먹고 살걱정을 하지않는다면 미래가 두렵지않다한다면 구지 이곳에까지 오게되지는 않았을것이다.

20대 시절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남들도 그렇게 살아가서 그런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당연히 그과정대로 살았지만 그 짧은 십년의 세월이 지금 50대 삶을 결정하는 모든것이 될줄은 몰랐었다.

선택  평생 내삶의 가장 소중한것들을 준 시절이지만

그 혼란스러웠던 그시절로 다시돌아가고 싶진않다

지금 난 행복하냐라는 말보다 잘살아네고 있다라는 말을 하는 평범한 아줌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말을 어른이라고 젊은이들에게 말하지만 

난 아프지않고 청춘들을 보냈으면 좋겠다.

아픔만큼 성숙해진다고 하지만 아프지않고 성숙해지길 바란다

그러나 결국은 누구나 어쩔수없이 그과정을 격을수밖에 없다.

모든것이 처음이니 당연한것이다.

난 가끔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게된다

그건 집안이라는 스팩을 줄수없어서인지 모르겠다.

열심히 삶을 개척하고 있는 아들에게

그말이 오히려 힘듬이 될까봐 

묵묵히 지켜보고만 있다

그것이  내가 해줄수있는 가장큰 도움일것이란걸 안다.

그래도 내가 20살로 다시 갈수있다면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인생에있어 구지 무언가를 선택해야 된다면 조급함으로 선택하지는 말라고.

인생중에 2~3년 그냥 그렇게 보내도 절때 잘못되지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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