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토리의 아들 완결, 스팀잇X고팍스 공모전 참가



안녕하세요! 엄청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첫 글을 쓰는 느낌마저 드네요(...)

얼마전 6월 14일에 제가 그리던 <바토리의 아들>이 막을 내렸습니다.
2년동안 그렸으니, 끝나면 엄청 홀가분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전역할 때랑 비슷한 기분이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원래대로라면 5월초쯤에 끝냈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분량이 늘어나면서
한 달 이상 길어져버렸습니다.
학교다니면서 그리려니 자꾸 지각하고 아예 휴재도 한 번 하고... -_-;;
힘겨운 나날이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토리의 아들이 끝나도 전 쉴 수 없었습니다!
고팍스X스팀잇 공모전에 참가하기로 마음먹고
틈틈히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짜고있었거든요.
5월31일에 바토리 마지막 원고를 제출하고,
오늘까지 정말 쉴새없이 그렸읍니다.
3주가 안되는 시간동안 잘 완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만..
목표한 분량만큼은 못그렸지만 그래도 완성해서 보냈으니 만족합니다!
둘러보니 참가하신 분들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젠 겸허히 기다리는 일 뿐!
참가하신 모든 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물론 저두요!

그럼, 저는 내일부터 기말고사를 봐야하는 터라 이만 줄이겠습니다.
물론 시험공부는 하나도 안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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