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스팀과 스팀잇에 대해 발표를 합니다. 스티미언 여러분께 조언을 듣고싶어요!

안녕하세요. 허성욱입니다.

요즘 거래소 개발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ㅜㅜ 그런 와중에도 유일하게 꾸준히 하고있는 블록체인 백서 스터디에서 내일 제 발표 차례가 되어, Steem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woojin님. @sanghkaang님 도 함께 합니다. :))

지금 발표를 위한 지료를 만들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끼리 만들다가 생각해보니, 스티미언 여러분들께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 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 40명 정도가 참여하는 스터디인데, 여러분께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의견을 주신 만큼 커뮤니티로 훌륭한 분들을 끌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지금까지 저희가 생각한 발표 순서 및 내용은 이렇습니다. 먼저 화폐로서의 스팀에 대해 소개합니다. 과연 요즘의 크립토커런시들이 피앗 머니를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하면서 스팀과 비트코인을 비교해봅니다. (채굴, 속도, 수수료, 성능 등에 대해서요!) 그리고 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로 구성되는 스팀의 경제시스템을 소개하고 설명합니다.

그 뒤 이런 스팀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지는 커뮤니티를 소개하면서 커뮤니티로서의 스팀에 대해 소개합니다. 스팀이 만들어진 목적이기도 하죠. 앞의 스팀 경제시스템과 연결되어 대체 어떻게 저자 및 큐레이터들에게 보상이 돌아가는지, 이 생태계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설명합니다. (스팀 경제시스템, 증인들, 증인들에 대한 투표 등등 쉽고 재밌게 설명해야 할텐데 어렵네요 T.T) 그리고 스팀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을 소개하고, 스팀을 기반으로 자생적으로 파생되는 서비스 및 다른 커뮤니티들도 소개합니다. (여기서 SteemKR 도 살짝 홍보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팀의 이상, 한계, 문제점, 전망 등에 대해 정리합니다. 사례 위주로 내용을 채우려 합니다. 스팀의 참여자들이 계속해서 자발적으로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사례들,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점들, 굵직한 하드포크들 등 에 대해 소개하고 개인적인 전망을 말해보려 합니다. 여기에서 재밌는 사례들을 많이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바로 어제 올라온 글인 [로터리를 응용한 펀더(funder)시스템 구성] 펀드레이징 안내. 도 소개해보려 합니다. (@ludorum 님 재밌는 사례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히 저희가 발표하려는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혹시 정말 재밌는 사례를 알고계시거나, 발표에 꼭 추가됐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갖고 있는 스팀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보팅을 열심히 해드리겠습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