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경기를 한번보면, 선수에게 무척 친숙하게 느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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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은 출전 선수의 얼굴과 손동작 모든것이 확실하게 부각되는 경기인듯 하다.

경기내내, 선수의 포트레이트에 가까운 얼굴 이미지샷과, 스톤을 투척할때의 세심한 손동작에 이르기까지 경기내내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정말로 와이드 샷으로 관람하게 된다.

이렇게 한번 경기를 관람하게 되면, 그 얼굴과 이름이 확실하게 각인되어, 완벽하게 친숙하게 되는 효과가... ㅋㅋ

대 캐나다 전에서 8엔드에서 결국 포기하여 많이 아쉽기는 했지만, 캐나다팀은 유아시절부터 컬링을 했다는 팀이고, 우리는 신생팀으로 올림픽에 참여할수 없는 순위이지만, 개최국으로서 한번 맛을 본것이라고 생각하면 전혀 억울할 것이 없다.

컬링은 속도 전개가 빠르고, 명석한 두뇌플레이이며, 손끝의 감각적인 느낌으로 하는 경기이니 만큼 당구와 비슷한 느낌. 우리나라 사람들은 손끝의 감각이 예민하니 만큼, 다음 부터 우리나라 선수들이 컬링을 석권하게 될것이라고 감히 예언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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