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없어서 내가 써보는 dapp정보 2탄입니다.
EDNA는 묻습니다.
왜 일부의 사람은 타고난 유전자 때문에 고통받아야 하는가?
우리가 유전적 장점만을 선택해서 암, 바이러스 등으로 부터 자유로워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짧고 강렬한 물음입니다.
EDNA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세 가지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첫번째로 우리 스스로의 유전적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로 DNA는 비밀 보장과 악의적인 의도로부터 보호되면서 모두와 공유되어야 하고, 비교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스스로의 DNA를 변형할 수 있다는 것이 보편적인 상식이 되어야 한다.
이어서 EDNA는 두 가지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들을 제시합니다.
첫번째, 우리의 유전적 정보를 얻기는 어렵지 않은가?
정부와 거대 기업들은 우리의 DNA를 얻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반면,
우리가 그 정보를 얻기란 대단히 어렵다.
실례로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에는 질병을 일으키는 약 5만건의 유전적 변이가 등록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 수 있는것은 단 10건에 불과하다.
→ 처음 인간의 게놈을 읽어내는대에는 13년의 기간, 약 3조원의 비용, 수 천명의 인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더 간편하게 약 1백만원에 가능하며 그 비용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두번째, 블록체인은 어떻게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것인가?
→ 간단합니다. 우리는 이용자의 DNA를 채집하기 위해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norgen사의 saliva collection kit를 이용할 것입니다.
norgen
이용자는 saliva collection kit를 사용해서 DNA를 채집한 뒤 자신의 퍼블릭 키를 기재해서 EDNA에 전달한다.
EDNA는 전달받은 saliva collection kit에 담겨있는 DNA 정보를 배열하고 추출해서 여러 조각으로 나눈다.
그리고 그 조각들은 수 천명의 사용자의 유전자 조각들과 무작위로 섞이게 된다.
이용자는 프라이빗 키를 이용해서 여러 조각으로 나뉜 DNA 정보를 결합하고 전체의 유전적 정보를 구성할 수 있다.
참 블록체인다운 해결책입니다.
EDNA 토큰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EDNA 커뮤니티에서 사용됩니다.
총 발행량은 13억개이며, 1:1 비율로 에어드랍 되었습니다.
제네시스 스냅샷 당시 100개 미만의 EOS를 개인지갑에 홀딩하고 계셨던 분들은
https://edna.life/tokens#에서 claim 하시길 바랍니다.
에어드랍을 지원한 거래소는 체인스와 빅원입니다.
에어드랍을 지원하지 않는 거래소에 할당된 토큰은 2억 9200만개이며
7월 31일까지 claim되지 않는 경우 이 토큰들은 탈중앙화, 반-탈중앙화 거래소를 설립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공식홈페이지: https://edna.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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