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점심식사 후 퇴근하여 일찍 집에 왔습니다.
이런날은 기분이 너무너무 좋죠^^
요즘 수많은 가즈아 짤(합성사진)이 보입니다.
검색어에 가즈아짤 이라고만 쳐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진들이 많죠.
암호화폐에 관심이있는 저 또한 코인별로
해당 단톡방에 참여중입니다.
지금보니 단톡방만 10개가 넘네요...
(핸드폰 배터리가 남아나질 않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이면 코인 상승시
가즈아 사진을 계속해서 올리곤 합니다.
가즈아 라는 말이 처음 쓰이기 시작한건
토토나 주식등의 투자형태의 집단에서
시작했을거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가즈아짤이 뭔지 아시는 분이 대다수 겠죠?
바로 그 수많은 짤중 하나를 오늘 제가
회사 단톡방(이사장님 포함 60여명)에
실수로 올리고 말았습니다.
집에 온 기쁨이 너무나도 컷는지 신나서
가즈아짤을 회사단톡방에 떡하니;;;
수습을 해야하기에 저는 머리를 굴렸습니다.
아...뭐라고 말을해야 이게 자연스러울까..
아직 가즈아가 뭔지모르는 분들도 많을텐데;
아는직원들은 그걸 보자마자 저에게
전화와 카톡이 쏟아졌습니다.
아주 배꼽이 빠지게 웃으면서...ㅎ
그래서 저는 회사명과 함께
"2018년 행복을위해 가즈아ㅏㅏ!!
(회사명)파이팅 입니다." 라고
나름 수습한다는 생각으로 적었는데
아직 호응이없네요.. 무플의 무서움이
이런걸 이야기 하는걸까요..
지금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그래 사람을 즐겁게하는건 위대한일이다"
"잘한거다!!" 라고 합리화 하고 있습니다..
하아.. 이런실수를 할줄이야... ㅋㅋㅋㅋ
1월1일까지 하면 4일의 연휴 인데
출근하시는 분도 계시고 쉬는 분도 계시겠죠?
올해 남은 시간 잘 보내시기 바라면서..
아 참!!..감기조심하세요..
어제부터 감기걸렸는데 정신이 몽롱하네요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 함께 하실 분은 위 문장을 글 하단에 꼭 넣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