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면서
사실 혁신만큼 쉽게 했던 게 없는 것 같다.
그냥 목마르면 물 한 잔 마시는 수준으로 쉽게 됐었는데,
사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진짜 무한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다.
평생 소원인 창업을 한 지금
그렇게 무한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냐고 물으면
답은 아니다. 다.
참 이게 제일 문제인 것 같다.
사실 대회에서는 그나마 성적이 좋은게,
다 집어치우고 대회만 하기 때문에
정말 원하고 집중하면
언제든지 우승할 정도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멤버가 있어야 된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그렇지가 못한 것 같다.
우리 일을 대회처럼 못하고 있다는 게
사실은 제일 문제다.
나는 내가 제일 잘 하는 혁신을 해야한다.
나머지는 다른 팀원들이 있어야 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