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일기

스팀 대문.png

일기를 쓰지 않는 동안 비트가 상당히 올랐다.
하지만 비트만 오르고 알트 코인은 별로 재미가 없다.
이런 경우 비트 코인이 흡성 대법을 펼친다고 대비하라는 우스갯소리가 올라온 곤 한다.
정말 그 말대로 알트의 기운까지 쪽 빨아서 올라가는 느낌이다.

예전에는 비트의 흡성대법 이후 알트들이 폭등했다.
그 때문에 올라가는 비트에 아쉬워하면서 알트의 폭등을 기대하며 불안한 시선으로 응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비트의 흡성대법이 끝난 시점에 함께 떨어지기 시작했다.
투자한 알트의 경우 올라간 수치가 거의 없기 때문에 떨어진 수치도 크지 않았다.
하지만 짜증이 난다.
이 짜증의 정체는 어디서 온 걸까?
단순히 줄어든 자산 때문은 아닌 것 같다.

내가 투자한 녀석들을 보면 비트를 제외하고는 하나같이 모두 마이너스다.
정말 이럴 거면 그냥 비트에 몰빵하고 구경이나 할 걸 그랬다.

최근 날씨가 너무 덥다.
덕분에 일기도 성의 없음을 넘어 작성도 잘 안 하고 있다.
더위에 지쳐서 잠을 청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일어난다.
정말 이건 아닌 것 같다.
코인이라도 올랐으면 외국으로 피난이라도 떠날 텐데…….
언제쯤이면 가능할지 정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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