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박사 NISSAN GT-R 35를 타다....^^;; DR_Eom NISSAN GT-R 35 Try on Car and Drive a test...!!

안녕 하십니까? 나공대 Motors 의 엄 박사 입니다..^^

흠... 오늘은 몇일 전에 있었던...

NISSAN GTR 35 스카이라인 차량의 시승기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유튜브 동영상에서... SNS 에서..;; 그리고 강남 도심 한 복판에서..
그냥 쳐다만 보며 침만 질질 흘렸던 그런 차입니다..;;


어느 한적 한 오후...


한 동안 연락이 뜸했던... 임사장.. 친구로부터...
커피 한잔 때리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이 친구 거즌 한달 동안 일본에 가 있었거든요..;)

그래~ 그러자... 오랜만에.. 얼굴이나 좀 보자~♬ 하며..

전화를 끊었 드랬죠...;;

몇 분후.. 집앞에.. 요상하고도, 휘양 찬란한 차량이 한대.. 멈추네요..;;

설마? 했는데... 역시나.. ㅋ 운전석엔 친구 놈이 타고 있었네요...;; ㅎㄷㄷ;;

야~ 이 차 뭐야? 니꺼야? 하며..

혼자 급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금생각하니 너무 없어 보였네요..; )


친구 왈 : 야..! 타... 잠깐 어디 좀 같이 가자..!!

그러길래... 나도 모르게.. 몸이 먼저..반응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수석 문을 열고, 재 빨리 타고 있었네요..ㅋ )



친구 놈이.. 들릴 곳은 차량 등록 사업소...

친구는 한참 일을 보고 있을 때.. ㅋ

전 밖에서 열씸히 차량 구경 삼매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차 정말 매력적으로 잘 빠졌네요..;; 휴... 부럽다.. )


한참 후...


친구 녀석이 모든 일을 끝 마쳤는지..;; 야..!! 타... 그러더니 덥썩...

차키를 줍니다..;;

엥? 나보구 하라구? "후덜덜" 야... 나 못해...라고.. 엄살 좀 부려봤더니..
(ㅋ 한번에 주워먹음.. 기대한거 티 나잖아..; )


지랄 하지 말고.. 타보랍니다..ㅋ (오예~ 앗싸...!! 살살 몰께 친구야..ㅎ )




▲ 오오오오오~♬ 제가 GTR-35 운전석에 다.. 앉아 봅니다...
( "두근 두근" 심장이 막 쿵쾅!쿵쾅! ㅋ 아..떨려..)


시동을 걸어 봤습니다...

쿠오오오오오오오~ 옹~♬ 콰아아아아~

(ㅋ 생각나는대로 묘사는 해봤습니다만 맞을라나? 몰겠네요..ㅎ )




출발전..!! 안전벨트를 메고... 인증샷..!!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 말로만 듣던.. GTR-35의 실내 센터페시아..계기판 입니다...

닛산의 최대 기함의 이름에 걸맞게... 각종 멀티 게이지들이..

아주 퀄리티가 있어 보입니다..(멋지네요..)


▲ 속도를 우선시한 스포츠 카 여서 그런지..

흠... 실내 내부 인테리어는 아주 심플 합니다..

타 여러 슈퍼카 차량들과 같이...실내에는 잡스러운 장식이 전혀 없고..

딱! 필요한 장비만이 있습니다..

옵션은 이네요...ㅋ

왼쪽부터...


4륜을 관장하는 아테사...버튼과...
써스펜션의 압을 조정하는 버튼.. 그리고.. 맨 오른쪽의
타이어 슬립을 방지하는 TCS 같습니다.. 트랙션 컨트롤..


계기판에는 엔진 체크불이 떠있습니다..;;

(뭘까요? 워닝~ 엔진시스템에 이상이 있음.. 점검 바람 이라고 떠있네요..;)

친구에게 이거 뭐냐? 라고 물어보니..


신경 쓰지 말랍니다...

배기 튠 하면서... 산소센서 죽여 놓아서 그런거라 더군요..;; 흠... 그렇구만..;;


▲ 띄어가고 싶네요.. GTR 로고.... 쩝...;

역시 스카이라인은 저 엠블럼이 상징입니다..!!


집 앞에 도착!! 하였습니다..

집에 도착후... 내려서.. 쭈욱 한번 둘러 보니..
초기형 GTR 인듯 합니다...


카본 본넷에... 데칼을 넣어.. 아주 임펙트 합니다...

(검정색과 빨간색 라인 스티커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기네요.. )


▲ 머플러는 순정 더블 트윈 인데...; 배기튠 하면서.. 셋팅값을 고려해..

싱글 트윈 한발로 변형 시켰다고 하네요..; 흠...

뭔가.. 다 이유가 있을꺼야.. 쩝쩝..(ㅋㅋ 혼자서.. 중얼 중얼..)


▲ 처음에... 탈 줄 몰라가 한참을 찾았던 문 손잡이... ㅡㅡ;;

도어에 숨어져 있었네요..;


순정 에어 덕트 입니다.. (역시 순정이 깔끔 그 자체네요..^^ )


▲ V6 DOHC 3.8 트윈터보...

 풀타임 4륜구동에.. 자동(DCT) 6단 밋션..
 최고출력 : 565 마력
 최대토크 : 64.6 kg·m  (죽이네요.. 킥 다운시 목아지 뿌러질꺼 같아요..; )

친구와 헤어지기 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운전석 문을 열고..

실내 사진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스타트 버튼도 인상적이고...


시퀀셜 기어.. 핸들 샤프트 기어레바도.. 멋지네요..;

기어의 변속시, 킥 다운시.. 바로바로 들어가는 밋션의,
반응 속도 및 알피엠 보정이 아주 예술 이었습니다..


GTR-35 는 사랑입니다...^^; (쩝.. 제가 언제 또 한번 타보려나요.. 호호호 )

동영상입니다..!!

집에 오는 길... 살짝 밟았음에도.. 엔진의 필링이나..
엔진음은 가의 예술 이네요...;;

엔진의 고유 진동 및 각종 벨브, 인젝터, 타이밍 체인 소리도..
제겐 한곡의 음악 같이 들립니다...(환자네요..ㅡㅡ;; )

친구와.. ㅃㅃ2 ~ 하고...


친구 가는 모습을, 한 동안을.. 멍~ 하니 지켜 보면서...;; 쩝..;;

놀이 공원에서 잠깐의 놀이기구를 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유 이용권이 없어서.. 고만 타고 집에 가야하능? 뭐 그런 느낌?)


잠깐의 시승이였지만...

악셀에 발을 올리기가 무섭게 치고 나가더군요.. 굉음을 내면서...;;
3.8의 자연 흡기 방식의 엔진도.. 잘나가는데... 거기다 트윈 터보라니요..;;



쩝..;; 살짝 무섭네요...;;


거디가.. 또.. 고출력의 차량들은..

섯불리 운전대를 잡았다가는 코너 및 차선 변경시... (악셀 조작 미숙으로)

날아갈 확률이 많으니 극히 조심을 해야 하는 부분 있기에.... 쩝;;

원래 저는 안전제일 주의가 강해서..

시승을 하더라도.. 미친놈 처럼 극한으로 밟지는 않아요.. ㅋ
(내 차가 아닌이상..ㅎ)


어느정도 차량의 기본 구성 및 상태를 몸에 익힌 후.. 조져도 조집니다..ㅎ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터벅 터벅.. 집으로 들어오니...




▲ 고거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집안을 개판으로 만들어 놨네요...;;
(개늠쉐끼.. 어디갔어? )


얼라? 요~쉐끼 어디갔어? 하고 막 소리 지르는 척 하니까.. ㅡㅡ;;

쥐 죽은 듯이 자진납세 하십니다..ㅋ ; (맙소사..)

잘못한건 알고 하는 걸까요?



ㅋㅋㅋㅋ... 저 모습을 보고 어떻게 화를 내나요...;; 쩝...;
휴... 뭐 어쩔수 없죠..내가 치워야지..;

(이 나이에.. 개 시집살이 나 하고 있네요..;; )

▲ 그래도.. 혼낼 껀 혼내야 겠죠?

재차 똑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ㅋ
(그냥 목소리만 높여 봤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 까지 입니다...^^


어떻게들 잘들 보셨나요?


주행하는 동영상을 찍었으면.. 더 좋았으려만... ㅋ

비교적 짧은 주행이었고.. 저도.. 정신이 읍써가.. 풉...;;

아무튼 친구 잘둔 덕분에... 제가 요즘들어 이차 저차... 많이 타보네요..ㅎ




친구야~ 고맙다~ ^^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시구요...♡



이상... 나도 빨리 돈벌어서.. 죽기전에 저런거 함 타보자..!! 라고..

내삼 다짐하는 배고픈 정비사..ㅋㅋ

나공대 모터스의 정비사 엄박사 였습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