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의 마무리 "테라로사"

대문.jpg
안녕하세요. 여행중독@uksama입니다.

포스팅 간격이 좀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강원도 여행 마무리는 해야되겠네요ㅎㅎ

2박3일 일정 중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저는 화요일까지 회사를 쉬지만 다음날 출근하는 와이프는 그날 거제까지 내려가야되니 일찍 떠나야했죠.

그렇다고 그냥 가기엔 아쉬워 커피인의 성지(?)인 테라로사를 가기로 합니다.

사실 제가 테라로사를 가자고 하니 와이프는 언제적 테라로사인데..라고 하긴 했지만ㅎㅎ

남강릉IC를 나가자마자 테라로사에 도착~! 여긴 카페라기보다는 커피 공장이죠ㅋ

아래 사진은 공사중이던 "TERAROSA COFFEE MUSEUM" 입니다. 2월14일 오픈 예정인데 좀 늦어지더군요.
20180218_105244.jpg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먼저 식당 건물이 있고 그 다음이 카페입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 큰 공간이 커피향으로 가득 차 있음을 느끼게 되더군요.

카페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고 다들 여기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죠ㅋ
테라로사.jpg

11시 반쯤..인가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적었다는 말은 아니구요...

1층은 구석탱이 몇 자리 비어있었고 2층은 거의 대부분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못가는 이곳.

20180218_110708.jpg

No Kids Zone! 아이 없이 가시는 분들은 여기 이용하시면 됩니다ㅎㅎ(부럽)

카페 입구쪽에 이렇게 원두 등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원두를 좀 살까 고민했는데...(비싸서ㅠ)
20180218_111029.jpg

이제 주문을 하러 갑니다.

이 곳은 빵을 사기 위한 줄과 커피를 주문하기 위한 줄이 따로 있더군요. 먼저 빵을 주문하고 커피 주문하는 쪽으로 가는 순서였는데 커피 줄만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베이커리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맛있어 보였습니다.( 쵸큼 비싼듯..)
20180218_114741.jpg
20180218_114736.jpg

빵을 주문하고 영수증을 가지고 커피 주문하는 곳으로 가서 커피와 함께 계산합니다.

커피 기다리며 일하시는 분들 사진 한장~
20180218_112920.jpg

그리고 먼저 빵! 빵!

....사진이 없네요...아침을 안먹어서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ㅋㅋㅋㅋ

테라로사 왔으니 커피 사진만 있으면 되죠 뭐..(죄송ㅠㅠ)

20180218_111919.jpg

핸드 드립으로 "콜롬비아 카를로스" 한잔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콩가" 한잔을 주문했는데 저는 콜롬비아가 더 좋았습니다.ㅎㅎ

보통 핸드 드립이면 8000원 이상인데 이 곳은 5500 ~ 6000원이라는 가격도 마음에 들었고요..(다만 커피 양이 적은게 함정!)

이렇게 테라로사를 다녀오며 2박3일 강원도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젠 테라로사도 좀 흔해지긴 했지만 나름 커피홀릭인 저희 부부에게 커피 성지 같은 곳이라 의미가 있었네요.

그럼 다음 여행 포스팅은 오키나와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아직 16회 스팀잇 로또가 진행중입니다ㅎ
[KR-EVENT]제 16회 스팀잇 로또 이벤트! 시작합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