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스팀잇 중독이 아닐까-

1월부터 스팀잇을 시작했으니 이제 4개월째를 접어들고 있군요. 나름 꾸준하게 생각을 하는 것이 정말 한 손에 꼽힐 정도로 스팀잇에 글을 올리지 않은 날이 거의 없다라는 것인데요.

달리 생각을 하면 이제는 그냥 중독 수준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해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제가 하루 글을 올리는 갯수 때문인데요.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1일 1포스팅도 부족해서


1일 3-4포스팅



정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종종 하루에 하나의 글을 작성하는 것도 힘들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그와는 달리 제가 이렇게 많은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이유라 한다면!


말할 곳이 없다



업무상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일이 크게 없습니다. 설령 한다고 할지라도 일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그냥 업무와 관련되어 있는 이야기를 하죠. 그러다보니 나름 말할 공간을 찾은 곳이 바로 스팀잇이 되겠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적는다



뭔가 잘 쓰려고 꾸미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으면 그 생각을 고스란히 스팀잇에 옮기니 글 작성에 대한 스트레스 크게 받지를 않죠.


이유없이 재미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하고 그 글을 읽고 다른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는 내용을 보면서 나름 즐거움을 느끼고 있죠. 그래서 그냥 즐기면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 더 하면 하루에 네개의 글도 부족한 수준이라 할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생각도 많이 나지만 자제하고 있는 중인데요. 이정도면 중독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될만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기도 하는군요.

예전에는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딱히 대답할만한 일이 없었지만 요즈음은 스팀잇이라는 대답할 말이 생겨서 너무 좋다라는! 모두들 즐거운 스팀잇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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