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 저녁. 너무 추운 나머지 가스비는 생각 않고 보일러를 풀가동 시킵니다.
그렇게 방안의 온도를 이글이글 한껏 올리면, 뜻밖의 참사를 목격하게 됩니다.
뭔가 조용해... 이 분위기는?!?!?
추욱 늘어진 고양이 들이 발견 됩니다.
엇... 뭔가 움직이는 것은 같은데...
아무리 가까이가도???
여전히 누운채다!!!!
냥이야 정신차려!!!! 냥이야~~~!!!!!
하하. 보통은 이렇습니다.
아주 아주 가까이 다가가면 살아납니다ㅎㅎㅎ
이젠 실내 온돌 온도 인디케이터입니다.
냥이가 추욱 처지면 보일러 끄러 가는 걸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