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랑고 게임에서 코인을 외치다
듀랑고라는 넥슨 게임을 해보고 있습니다.
역시 돈슨에서 만든 게임은 중독성이 있을 거라는 우려반 기대반으로 시작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마비노기 + 몬스터 헌터(일명몬헌) 의 느낌을 받았어요.
수많은 노가다(반복적인 작업)가 존재하고, 몬헌과 같이 사냥을 하고 그 고기도 구워 먹고~
그런데 이게 사람들을 모아 작업을 맡아 공존 할 수 있다는 개념은 좋더군요.
가상 공간에서 사람들과 협동을 하며 사는 것이죠.
아직 레벨은 높지 않지만 간간히 해볼 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만의 장소를 꾸민다는 것이 애착을 더해 줄 것 같아요~
보이시나요? 깨알 애착 표현입니다.
표지판에 마음대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림 보이세요? 제가 도트로 일일이 찍어서 그렸습니다.
비트코인 로고, 잘 그리지 않았나요? (,)?
비트 가즈아~
(캐릭이 하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왕 갈거 알트도 가자아~ 듀얼 문~~
환호하는 캐릭입니다.
간간히 접속해서 꾸미기 무척 좋은 게임입니다.
(특히 코인에 대한 애정을 게임에서까지 무한 발산...)
P.S
참고로, 이번에 획득한 제 애완 공룡의 이름은... 우상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