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직판’! (직접보고 판단해본다) 2018 다운사이징편 (Downsizing, 2017)

이번 영화는 다운사이징 이다. 개인적으로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작품이기는 하고 간만에 현실적인 이야기에 코미디를 더한 영화라고 해서 부산에서 볼 뻔 하다가 이번에야 기회돼서 보게된 작품이기도 하다. 단순히 작아지는 것에서 어떻게 생각했을지 한번 느낀대로 적어본다.

장점 : 작아진다고 하는데서 걸려온 문제들
광고를 본거만큼에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데 있어서 한번쯤은 사람들이 생각하면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특히나 주요 인물중에 세르비아인과 배트남인의 출연에서 단순한 조연 이상의 전환점을 주인공에게 부여를 해주는 부분이 자연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진짜 만들어낸 다운사이징이라는 과정을 만들어낸 사람의 의도와 현실의 문제점들이 맞물릴때의 문제가 주인공에게 과연 어떻게 다가갈지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지만 그래도 결말에서 사람들이 생각을 한데 모을수는 있다고 본다.

아쉬운 점 : 갈등의 그늘
주인공인 폴의 내용으로 진행을 해나가는 부분도 있는데 아내의 생각이 조금 짧게 나온부분이 아쉬움으로 작용한다. 성격 때문에 고대로 인생을 지내온 사람이 자신의 측근까지 신경쓰지 못하고 소홀했을 것을 감안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분히 전화 한 통화로 모든것을 종료 시킬수도 있다는 점이 아쉽게 작용 한다는 점과 쉽게 결정을 내리는게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보는 관객입장으로서 아리송한 표정을 지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머지 이야기

-- 1. 간만에 극장을 찾아서 봤다. 여러모로 하는게 있어서 이번에 이거만은 한번 보자하고 갔는데 여전히 사람은 많더라..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부국제 당시에 청소년 관람불가라고 해서 엥?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아~ 하게 되는 장면들이 있었다. 실험과 축소되는 과정 그리고 대사에서 몇몇 그런게 있는데 더욱 놀라운것은 이것을 착각하고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보러 온 사람도 있어서 내가 잘못 본건가 한거는 있었다... 여튼 그랬다 라는게 내 소견이다.

-- 2. 보는 사람들은 물론 맷 데이먼 이나 크리스토퍼 왈츠 대한 신용도 있을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주인공은 홍 차우라는 배우의 매력에 이 영화를 소개할수도 있다. 직독영어를 하는 모습에서 필요한 것만 잘 골라서 대사를 치는 이 여배우의 행동력은 가히 대단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어디서 본 거 같은데 하고 필모를 찾아봤지만 이번이 영화는 첫 영화 라고 한다. 소재만 보고 쫓아다니다가 매력있고 좋은 여배우 한명을 건져낸 기분이 들었다.

추천 만약에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된다면? / 인구 과밀화에 관심이 있다면?
비추천 생각보다는 진지한 톤이라면? / 좀 억지로 이유를 만든다면?

한 줄평 : 작다고 해서 모두 작게 생각한다는 것은 큰 오산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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