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우리집 리모델링ㅡ블링블링 오각형 현관

리모델링을 한 지 2년 만에 다시 이사해서 20년 된 아파트.. 또 올수리 리모델링을 하게 됐어요.ㅠ
학군이 뭔지~~ㅜㅜ

처음 이 집을 봤을 때... 하나도 수리가 안 된 20년 전 그대로.
집주인이 살고 있던 집이었어요.

당시 저희가 살고 있던 집(아래 포스팅)과 비교하니
도저히 다시 올수리를 하지 않고는.. (머니머니money..ㅠ)

그래도 좋은 점을 꼽으라면
2년 전 한 번 해봐서 인테리어에 쪼금 자신이 붙은 거?^^;;

또다시 각종 인테리어 잡지와 그동안 모아놓은 사진들을 총동원하여~~
예전 집 구조로는 나올 수 없는
이번 집 구조로 가능한(평범한 오래된 아파트 구조)... 5각형 현관!!!을 시도해 보았어요. ^^


현관 문을 열면,
원래 정면에 화장실이 보이는 평범한 구조인데
정면을 살짝 막고 중문을 오른쪽 방향으로 틀어서 거실이 보이게 하는 거죠.

(이삿짐 아직 정리 전인 사진이라.. 늘어놓은 짐들은 패수패수ㅠ)


바닥이 블링블링~~
놀러오신 분들이 현관 타일을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평범한 타일인데 현관에 하니까 노란 조명에 반짝반짝 빛나요.
조명이 노란빛이라 그렇게 보이는데
사실은 어두운 은색? 이랍니다~~

신발장은 유행하는 브론즈경이에요.
요즘엔 블랙경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거울이라 현관이 넓어보이는 효과..


집 안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중문은 저번 집에서 했던 3연동 중문 말고
해보고 싶었던 여닫이문으로 했고
로망이었던 알루미늄중문으로 했어요.
알루미늄중문으로 유명한 곳이 위드지스와 이건라움이더라고요.

문 유리는 역시 브론즈유리예요!
분위기 있답니다.

이번 인테리어에서 현관과 부엌, 안방 화장실이 힘을 좀 준 구역입니다.ㅋㅋ

신발장 맞은 편에는 타공을 해서 망입유리를 넣었어요.

창문 아래는 작은 벤치를 놓았는데
한샘몰에서 마침 사이즈 맞는 작은 벤치를 발견했답니다.

여긴 주로 앉아있기보다는..ㅋㅋ
줄넘기나 신발주머니, 또는 택배박스가 올라가 있습니다.ㅠㅎㅎ

현관 안 쪽 벽은 벽돌무늬 벽지예요.
요즘에는 진짜벽돌같은 벽지들이 많이 나와있으니
파벽돌무늬 좋아하시는 분은 비용절감 차원에서 벽지로 먼저 골라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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